'최고는 달라' 34살 메시, 완벽한 몸 상태에 PSG 스태프들 놀랐다
입력 : 2021.09.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역시 세계 최고는 달랐다. 리오넬 메시의 완벽한 몸 상태에 파리 생제르맹(PSG) 스태프들이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르퀴프'의 보도를 인용해 "메시가 PSG에 도착했을 때 그는 완벽한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메시는 올 여름 재계약에 실패하며 오랫동안 정들었던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향했다. 메시의 이적은 역대 이적시장 최고의 이슈 중 하나였다. PSG는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 엄청난 공을 들였다. 맨체스터 시티와 영입전을 펼쳤는데 맨시티가 물러나며 메시를 품는 데에 성공했다.

메시가 PSG에 도착했을 당시 PSG 스태프들은 34살 메시의 몸 상태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완벽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었고 도무지 흠 잡을 곳을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르퀴프'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계약 문제로 휴가가 길어졌지만 자신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체육관에서 꾸준히 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메시가 A매치 휴식기 직전에 PSG 데뷔전을 치른 건 실전 감각이 부족해서였다. 기본적인 몸 상태는 완벽한 만큼 경기를 치르다 보면 감각은 금방 올라올 것이라는 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판단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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