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좋아했던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의 어린 시절을 소환했다.
16일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토트넘 스타 손흥민은 어렸을 때 ‘국민적인 영웅’ 박지성 때문에 맨유를 응원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어린 시절 맨유에서 활약하던 박지성의 경기를 보면서 유럽 무대에 대한 꿈을 키웠다. 그리고 그 꿈은 동북고 재학 중이던 2008년 함부르크 SV 유스팀에 입단하면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이후 모두가 알다시피 손흥민은 2010년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를 했고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금까지 세 팀을 거치며 총 449경기에 나서 158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올 시즌 3경기를 소화하며 통산 2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손흥민은 토트넘과 4년 재계약을 하면서 구단 최고 연봉자로서 보상을 받았다”고 한 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경기 2골로 시작했으나 부상으로 지난 크리스털 팰리스전은 결장했다”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손흥민이 ‘프로:디렉트 사커’에서 언급한 내용을 인용하면서 “손흥민이 좋아하던 팀은 토트넘이 아니라 맨유였다”고 했다.
손흥민은 “맨유를 응원한 것은 박지성 선수 때문”이라면서 “그는 국민적인 영웅이다. 한국에서도 두 개의 심장으로 불렸다. 박지성 선수는 내게 좋은 분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박지성 선수는 한국 선수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줬다. 쉽지 않은 일이다. 그는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다”라며 박지성이 맨유에 입단하면서 한국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 진출과 빅클럽 입단을 꿈꾸게 됐다고 강조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16일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토트넘 스타 손흥민은 어렸을 때 ‘국민적인 영웅’ 박지성 때문에 맨유를 응원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어린 시절 맨유에서 활약하던 박지성의 경기를 보면서 유럽 무대에 대한 꿈을 키웠다. 그리고 그 꿈은 동북고 재학 중이던 2008년 함부르크 SV 유스팀에 입단하면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이후 모두가 알다시피 손흥민은 2010년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를 했고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금까지 세 팀을 거치며 총 449경기에 나서 158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올 시즌 3경기를 소화하며 통산 2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손흥민은 토트넘과 4년 재계약을 하면서 구단 최고 연봉자로서 보상을 받았다”고 한 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경기 2골로 시작했으나 부상으로 지난 크리스털 팰리스전은 결장했다”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손흥민이 ‘프로:디렉트 사커’에서 언급한 내용을 인용하면서 “손흥민이 좋아하던 팀은 토트넘이 아니라 맨유였다”고 했다.
손흥민은 “맨유를 응원한 것은 박지성 선수 때문”이라면서 “그는 국민적인 영웅이다. 한국에서도 두 개의 심장으로 불렸다. 박지성 선수는 내게 좋은 분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박지성 선수는 한국 선수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줬다. 쉽지 않은 일이다. 그는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다”라며 박지성이 맨유에 입단하면서 한국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 진출과 빅클럽 입단을 꿈꾸게 됐다고 강조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