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최근 리오넬 메시(34)의 추정 연봉이 공개된 가운데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올여름 메시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었다. 세계 최고의 선수이자 이적료 없이 이적한 만큼 그의 연봉에 대한 관심도 컸다.
그러던 중 프랑스 매체 ‘레퀴프’가 18일(이하 한국시간) 메시의 연봉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2년에 1년 연장 옵션 계약을 맺은 메시는 첫 두 시즌 연봉으로 3,000만 유로(약 416억 원)를 받는다.
그리고 연장 옵션이 실행될 경우 1,000만 유로가 상승한 4,000만 유로(약 555억 원)를 수령한다. 보너스 조항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 독특한 점은 연봉 중 100만 유로(약 14억 원)를 가상 화폐로 받는다는 점이다.
‘레퀴프’는 “메시의 연봉 규모는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네이마르와 거의 같다. 네이마르는 연봉 인상이 없고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PSG는 보도를 반박했다. ‘마르카’는 19일 “PSG가 공개된 메시의 연봉 규모를 부인했다”고 전했다.
PSG는 “완전히 거짓이다. 해당 보도는 존중이 부족하고 진실과 아주 거리가 멀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올여름 메시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었다. 세계 최고의 선수이자 이적료 없이 이적한 만큼 그의 연봉에 대한 관심도 컸다.
그러던 중 프랑스 매체 ‘레퀴프’가 18일(이하 한국시간) 메시의 연봉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2년에 1년 연장 옵션 계약을 맺은 메시는 첫 두 시즌 연봉으로 3,000만 유로(약 416억 원)를 받는다.
그리고 연장 옵션이 실행될 경우 1,000만 유로가 상승한 4,000만 유로(약 555억 원)를 수령한다. 보너스 조항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 독특한 점은 연봉 중 100만 유로(약 14억 원)를 가상 화폐로 받는다는 점이다.
‘레퀴프’는 “메시의 연봉 규모는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네이마르와 거의 같다. 네이마르는 연봉 인상이 없고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PSG는 보도를 반박했다. ‘마르카’는 19일 “PSG가 공개된 메시의 연봉 규모를 부인했다”고 전했다.
PSG는 “완전히 거짓이다. 해당 보도는 존중이 부족하고 진실과 아주 거리가 멀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