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프랑스 리그1 아시아 최다골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다.
보르도는 프랑스 생테티엔의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AS 생테티엔을 2-1로 꺾었다. 선발 출전한 황의조가 2골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황의조는 지난 12일 열린 랑스전에서 허벅지 쪽 통증을 호소하며 벤치로 물러났다. 부상 우려가 있었으나 몸상태에 이상이 없었고, 곧장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격한 황의조는 특유의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기회를 창출했다. 황의조는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야신 아들 리가 상대 수비를 허문 뒤 내준 패스를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35분에는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이날 황의조는 멀티골을 기록해 보르도에 시즌 첫 승을 안겼다. 이전까지 보르도는 리그 5경기에서 2무 3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만큼 귀중한 득점이었다.
2골을 추가하면서 새 기록도 생겼다. 리그1에서 활약했던 역대 아시아 선수 중 최다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과거 20골을 몰아친 프랭크 파리나(호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부문 1위는 AS 모나코에서 뛰었던 박주영(FC 서울)이다. 프랑스 무대에서 총 25골을 낚아챘다.
선배 박주영과 5골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올 시즌 안에 최다 득점자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황의조는 2019년 여름 보르도 유니폼을 입은 후 꾸준히 골 맛을 봤다. 첫 시즌 24경기에 나서 6골을 넣었고, 지난 시즌에는 12골을 몰아치며 ‘한국 선수 리그1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에서 박주영과 타이를 이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르도는 프랑스 생테티엔의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AS 생테티엔을 2-1로 꺾었다. 선발 출전한 황의조가 2골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황의조는 지난 12일 열린 랑스전에서 허벅지 쪽 통증을 호소하며 벤치로 물러났다. 부상 우려가 있었으나 몸상태에 이상이 없었고, 곧장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격한 황의조는 특유의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기회를 창출했다. 황의조는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야신 아들 리가 상대 수비를 허문 뒤 내준 패스를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35분에는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이날 황의조는 멀티골을 기록해 보르도에 시즌 첫 승을 안겼다. 이전까지 보르도는 리그 5경기에서 2무 3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만큼 귀중한 득점이었다.
2골을 추가하면서 새 기록도 생겼다. 리그1에서 활약했던 역대 아시아 선수 중 최다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과거 20골을 몰아친 프랭크 파리나(호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부문 1위는 AS 모나코에서 뛰었던 박주영(FC 서울)이다. 프랑스 무대에서 총 25골을 낚아챘다.
선배 박주영과 5골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올 시즌 안에 최다 득점자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황의조는 2019년 여름 보르도 유니폼을 입은 후 꾸준히 골 맛을 봤다. 첫 시즌 24경기에 나서 6골을 넣었고, 지난 시즌에는 12골을 몰아치며 ‘한국 선수 리그1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에서 박주영과 타이를 이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