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FC바르셀로나가 이번 시즌부터 10번을 달고 뛰는 안수 파티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티와 2027년 6월까지 계약을 갱신했다. 바이아웃 조항은 10억 유로(약 1조3670억원)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오넬 메시가 떠나고 공석이 된 10번의 주인공으로 파티를 택했다. 2002년생으로 올해 19세에 불과한 파티지만 유스 출신으로 2019년부터 1군 무대서 활약한 파티가 메시의 후계자로 불리는데 손색이 없었다.
파티는 16살의 나이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데뷔하며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바르셀로나 선수가 됐다. 데뷔 일주일 만에 오사수나를 상대로 골을 넣어 구단 최연소 득점자 기록을 썼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7세40일의 나이에 골을 터뜨리는 등 파티는 바르셀로나의 온갖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며 신동으로 불렸다.
지난해 11월 왼쪽 무릎을 다쳐 수술대에 오르며 장기간 결장해 우려를 안겼지만 이번 시즌 복귀해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메시의 후계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파티는 현재까지 바르셀로나에서 47경기 15골 3도움을 올렸다.
바르셀로나는 파티를 지키기 위해 재계약 협상에 임했고 2027년까지 묶어두면서 새로운 시대 아이콘으로 알릴 준비를 끝냈다.
사진=FC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티와 2027년 6월까지 계약을 갱신했다. 바이아웃 조항은 10억 유로(약 1조3670억원)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오넬 메시가 떠나고 공석이 된 10번의 주인공으로 파티를 택했다. 2002년생으로 올해 19세에 불과한 파티지만 유스 출신으로 2019년부터 1군 무대서 활약한 파티가 메시의 후계자로 불리는데 손색이 없었다.
파티는 16살의 나이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데뷔하며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바르셀로나 선수가 됐다. 데뷔 일주일 만에 오사수나를 상대로 골을 넣어 구단 최연소 득점자 기록을 썼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7세40일의 나이에 골을 터뜨리는 등 파티는 바르셀로나의 온갖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며 신동으로 불렸다.
지난해 11월 왼쪽 무릎을 다쳐 수술대에 오르며 장기간 결장해 우려를 안겼지만 이번 시즌 복귀해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메시의 후계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파티는 현재까지 바르셀로나에서 47경기 15골 3도움을 올렸다.
바르셀로나는 파티를 지키기 위해 재계약 협상에 임했고 2027년까지 묶어두면서 새로운 시대 아이콘으로 알릴 준비를 끝냈다.
사진=FC바르셀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