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토트넘이 노렸던 이 선수, AC밀란행 급부상
토트넘이 노렸던 이 선수, AC밀란행 급부상
토트넘이 노렸던 이 선수, AC밀란행 급부상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25,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세리에A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카마다가 올여름 프리미어리그 이적 소문에도 프랑크푸르트에 남았다. 이번에 AC밀란 이적이 급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카마다는 지난 시즌 공식 30경기에 출전해 5골 15도움을 기록했다. 2023년 6월까지 계약된 그는 토트넘 홋스퍼, 세비야와 연결됐다. 지난 8월 대리인이 프리미어리그 다수 팀이 영입 제안을 해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여러 소문에도 불구, 프랑크푸르크에 잔류한 카마다. 여파 탓인지 활약이 지난 시즌만 못하다. 22일 올림피아코스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 3차전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매체에 따르면 밀란의 미드필더인 브라힘 디아스가 지난 15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양성으로 격리에 들어갔다. 디아스의 부재로 중원에서 공격적인 포지션의 퀄리티가 현저히 떨어졌다. 밀란이 선수 보강을 위해 움직일 것이라고 했다. 카마다가 후보에 포함됐다고 알렸다.

카마다의 시장 가치는 2,500만 유로(340억 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