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승부욕은 널리 알려져있다. 자신이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해야 하는 캐릭터도 낯설지 않다.
호날두는 자주 자기 중심적이라고 비판을 듣는다. 종종 팀 동료의 득점보다 자신에게 포커스를 맞춘 플레이를 펼치곤 한다. 지난해 이탈리아 출신의 안토니오 카사노도 "호날두는 다른 선수들이 골을 넣는 것보다 스스로 넣는 것만 생각한다. 어떤 플레이를 펼치느냐보다 자신의 득점만 추구한다"라고 지적했다.
호날두를 뛰게 하는 힘이다. 호날두는 이기적인 면이 있지만 여전히 최고의 골잡이다. 30대 중반을 넘긴 나이에도 지난해 유벤투스와 맨유에서 모두 한 해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 득점에 있어 호날두보다 더 열망을 보여주는 이가 없다.
과거 호날두를 옆에서 지켜본 예지 두덱 역시 자신만 아는 호날두를 기억하고 있다. 그는 "라울 곤살레스도 오만한 성격이었지만 모든 면에서 평범했다. 호날두는 그보다 더 자기중심적이다. 특히 이기려는 열망이 아주 크다"며 "그는 골 없이 팀이 5-0으로 이기는 것보다 자기가 골을 넣고 이기는 1-0을 선호한다"라고 극단적인 비교로 호날두를 표현했다.
그럼에도 "경기장 바깥에서 호날두는 아주 정상적이다. 하지만 외부에서 완전히 다르게 인식할 수 있다는 것도 이해한다"라고 호의적인 평가를 내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호날두는 자주 자기 중심적이라고 비판을 듣는다. 종종 팀 동료의 득점보다 자신에게 포커스를 맞춘 플레이를 펼치곤 한다. 지난해 이탈리아 출신의 안토니오 카사노도 "호날두는 다른 선수들이 골을 넣는 것보다 스스로 넣는 것만 생각한다. 어떤 플레이를 펼치느냐보다 자신의 득점만 추구한다"라고 지적했다.
호날두를 뛰게 하는 힘이다. 호날두는 이기적인 면이 있지만 여전히 최고의 골잡이다. 30대 중반을 넘긴 나이에도 지난해 유벤투스와 맨유에서 모두 한 해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 득점에 있어 호날두보다 더 열망을 보여주는 이가 없다.
과거 호날두를 옆에서 지켜본 예지 두덱 역시 자신만 아는 호날두를 기억하고 있다. 그는 "라울 곤살레스도 오만한 성격이었지만 모든 면에서 평범했다. 호날두는 그보다 더 자기중심적이다. 특히 이기려는 열망이 아주 크다"며 "그는 골 없이 팀이 5-0으로 이기는 것보다 자기가 골을 넣고 이기는 1-0을 선호한다"라고 극단적인 비교로 호날두를 표현했다.
그럼에도 "경기장 바깥에서 호날두는 아주 정상적이다. 하지만 외부에서 완전히 다르게 인식할 수 있다는 것도 이해한다"라고 호의적인 평가를 내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