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2021년을 빛낸 축구선수 11명이 뽑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8일(한국 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1’을 개최했다.
FIFA는 각 부문 수상자를 비롯해 2021 월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한 해 동안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이들이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에 4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뽑혔다.
중원에는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조르지뉴, 은골로 캉테(이상 첼시)가 선정됐다. 수비진에는 다비드 알라바(레알 마드리드),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 후벵 디아스(맨시티)가 이름을 올렸고, 수문장은 잔루이지 돈나룸마(PSG)다.
포메이션이 특이하다. 3-3-4 대형이다. 최전방에 넷이나 포함됐는데, 골키퍼를 제하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명이 선정되는 방식이라 그렇다. 전방 쪽에서 한 명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거로 해석된다.
한편 올해의 선수상은 레반도프스키, 감독상은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받았다. 1년간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이에게 주는 푸스카스상은 에릭 라멜라(세비야)에게 돌아갔다.
사진=국제축구연맹
국제축구연맹(FIFA)은 18일(한국 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1’을 개최했다.
FIFA는 각 부문 수상자를 비롯해 2021 월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한 해 동안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이들이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에 4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뽑혔다.
중원에는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조르지뉴, 은골로 캉테(이상 첼시)가 선정됐다. 수비진에는 다비드 알라바(레알 마드리드),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 후벵 디아스(맨시티)가 이름을 올렸고, 수문장은 잔루이지 돈나룸마(PSG)다.
포메이션이 특이하다. 3-3-4 대형이다. 최전방에 넷이나 포함됐는데, 골키퍼를 제하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명이 선정되는 방식이라 그렇다. 전방 쪽에서 한 명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거로 해석된다.
한편 올해의 선수상은 레반도프스키, 감독상은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받았다. 1년간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이에게 주는 푸스카스상은 에릭 라멜라(세비야)에게 돌아갔다.
사진=국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