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데안 클루셉스키가 토트넘 홋스퍼로 향한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클루셉스키가 토트넘으로 간다. Here we go! 그는 오늘 런던으로 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하마터면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영입 없이 마감할 뻔했다. 아다마 트라오레를 바르셀로나에 뺏겼고 루이스 디아스를 리버풀에 내줬으며 프랭크 케시에는 선수로부터 단칼에 거절 당했다.
이적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다행히 1호 영입이 등장했다. 바로 클루셉스키다.2000년생인 클루셉스키는 2020년 1월 아탈란타를 떠나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후 기량이 만개했다. 윙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이끌던 유벤투스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지휘봉을 잡으면서 주전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완전히 벤치 자원으로 분류된 클루셉스키는 경기에 더 많이 출전하길 원했고 그를 꾸준히 지켜보던 토트넘이 손을 내밀었다.
토트넘의 클루셉스키 영입엔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의 힘이 컸다. 파라티치는 과거 유벤투스 시절 클루셉스키를 직접 데려온 인물이다. 그렇기에 클루셉스키 활용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역시 인터밀란을 지휘하면서 클루셉스키를 지켜봤다.
클루셉스키 영입으로 토트넘은 공격 쪽 주전-비주전 차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게 됐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과 유벤투스는 이적료 4,000만 유로(약 540억원)에 추가 옵션이 붙은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로마노 트위터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클루셉스키가 토트넘으로 간다. Here we go! 그는 오늘 런던으로 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하마터면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영입 없이 마감할 뻔했다. 아다마 트라오레를 바르셀로나에 뺏겼고 루이스 디아스를 리버풀에 내줬으며 프랭크 케시에는 선수로부터 단칼에 거절 당했다.
이적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다행히 1호 영입이 등장했다. 바로 클루셉스키다.2000년생인 클루셉스키는 2020년 1월 아탈란타를 떠나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후 기량이 만개했다. 윙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이끌던 유벤투스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지휘봉을 잡으면서 주전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완전히 벤치 자원으로 분류된 클루셉스키는 경기에 더 많이 출전하길 원했고 그를 꾸준히 지켜보던 토트넘이 손을 내밀었다.
토트넘의 클루셉스키 영입엔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의 힘이 컸다. 파라티치는 과거 유벤투스 시절 클루셉스키를 직접 데려온 인물이다. 그렇기에 클루셉스키 활용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역시 인터밀란을 지휘하면서 클루셉스키를 지켜봤다.
클루셉스키 영입으로 토트넘은 공격 쪽 주전-비주전 차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게 됐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과 유벤투스는 이적료 4,000만 유로(약 540억원)에 추가 옵션이 붙은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로마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