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브렌트포드)가 함께 뛰는 걸 다시 볼 수 있을까.
영국 매체 '데일리익스프레스'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에릭센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 시즌 토트넘 복귀를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에릭센은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핀란드전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목숨을 잃을 뻔했다. 다행히 빠른 조치 덕에 깨어났고 심장제세동기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은 뒤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세리에A 규정상 인터밀란에서 더 이상 뛸 수 없었던 에릭센은 브렌트포드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했다.
에릭센 효과는 대단했다. 승격팀 브렌트포드는 에릭센의 활약에 힘입어 무패 행진을 달렸고 일지감치 잔류 경쟁 속에서 탈출했다. 에릭센과 브렌트포드의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다. 이전과 같은 퍼포먼스에 여러 구단이 관심을 나타냈는데 브렌트포드, 레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손을 내밀었다.
토트넘도 마찬가지였다. 에릭센은 과거 토트넘에서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EPL 최고의 공격 라인을 구성해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후 시간이 흘러 콘테가 지휘봉을 잡았는데 최근 콘테가 에릭센에게 전화를 걸어 토트넘 복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테와 에릭센은 인테르에서 함께 한솥밥을 먹은 적 있는 만큼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있다. 또한 에릭센의 합류로 토트넘은 또 하나의 공격 루트를 보유할 수 있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데일리익스프레스'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에릭센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 시즌 토트넘 복귀를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에릭센은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핀란드전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목숨을 잃을 뻔했다. 다행히 빠른 조치 덕에 깨어났고 심장제세동기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은 뒤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세리에A 규정상 인터밀란에서 더 이상 뛸 수 없었던 에릭센은 브렌트포드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했다.
에릭센 효과는 대단했다. 승격팀 브렌트포드는 에릭센의 활약에 힘입어 무패 행진을 달렸고 일지감치 잔류 경쟁 속에서 탈출했다. 에릭센과 브렌트포드의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다. 이전과 같은 퍼포먼스에 여러 구단이 관심을 나타냈는데 브렌트포드, 레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손을 내밀었다.
토트넘도 마찬가지였다. 에릭센은 과거 토트넘에서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EPL 최고의 공격 라인을 구성해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후 시간이 흘러 콘테가 지휘봉을 잡았는데 최근 콘테가 에릭센에게 전화를 걸어 토트넘 복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테와 에릭센은 인테르에서 함께 한솥밥을 먹은 적 있는 만큼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있다. 또한 에릭센의 합류로 토트넘은 또 하나의 공격 루트를 보유할 수 있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