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박지성 동료’, 2년 만에 유럽 복귀설… “감독이 영입 요청”
‘박지성 동료’, 2년 만에 유럽 복귀설… “감독이 영입 요청”
‘박지성 동료’, 2년 만에 유럽 복귀설… “감독이 영입 요청”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LA 갤럭시)가 다시금 유럽 무대를 밟을까.
스페인 매체 ‘아스’는 11일(한국 시간) “에르난데스가 AEK 아테네(그리스)와 함께 유럽 복귀를 고려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에르난데스는 2010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맨유 시절 박지성과 좋은 호흡을 보여 국내 팬들에게 주목받았다.
맨유에서 4년간 활약한 에르난데스는 레알 마드리드 임대 이적 후 바이엘 레버쿠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세비야를 거쳤다. 2020년 1월에는 미국행을 택했다. LA 갤럭시 이적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 위한 단계로 보였다.
그러나 에르난데스는 탁월한 득점 감각으로 미국 무대를 주름잡았다. 지난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1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몰아쳤다. 올 시즌에도 10경기에 나서 5골을 넣으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33세의 적잖은 나이에도 경쟁력을 보이자 멕시코 대표팀 복귀설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에르난데스는 2019년 9월 아르헨티나와 친선전 이후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오는 6월 승선한다면, 2년 9개월 만이다.
유럽 팀도 그의 발끝을 주목한다. ‘아스’는 “AEK 아테네의 신임 사령탑인 마티아스 알메이다 감독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에르난데스 영입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에르난데스는 LA 갤럭시와 2023년까지 동행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올여름 유럽 이적이 가능하다고 관측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지성 동료’, 2년 만에 유럽 복귀설… “감독이 영입 요청”
‘박지성 동료’, 2년 만에 유럽 복귀설… “감독이 영입 요청”
‘박지성 동료’, 2년 만에 유럽 복귀설… “감독이 영입 요청”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LA 갤럭시)가 다시금 유럽 무대를 밟을까.
스페인 매체 ‘아스’는 11일(한국 시간) “에르난데스가 AEK 아테네(그리스)와 함께 유럽 복귀를 고려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에르난데스는 2010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맨유 시절 박지성과 좋은 호흡을 보여 국내 팬들에게 주목받았다.
맨유에서 4년간 활약한 에르난데스는 레알 마드리드 임대 이적 후 바이엘 레버쿠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세비야를 거쳤다. 2020년 1월에는 미국행을 택했다. LA 갤럭시 이적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 위한 단계로 보였다.
그러나 에르난데스는 탁월한 득점 감각으로 미국 무대를 주름잡았다. 지난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1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몰아쳤다. 올 시즌에도 10경기에 나서 5골을 넣으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33세의 적잖은 나이에도 경쟁력을 보이자 멕시코 대표팀 복귀설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에르난데스는 2019년 9월 아르헨티나와 친선전 이후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오는 6월 승선한다면, 2년 9개월 만이다.
유럽 팀도 그의 발끝을 주목한다. ‘아스’는 “AEK 아테네의 신임 사령탑인 마티아스 알메이다 감독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에르난데스 영입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에르난데스는 LA 갤럭시와 2023년까지 동행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올여름 유럽 이적이 가능하다고 관측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