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전을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산소탱크' 박지성(31)이 이번 경기에서 주목할 맨유 선수로 선정했다. 아스널 킬러로서의 명성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20일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맨유와 아스널전 프리뷰를 게재하며 양 팀의 주목할 선수를 꼽았다. 매체는 맨유에서 주목할 선수로 박지성을 꼽았다. 아스널에서는 애런 램지를 선정했다. 박지성에 대해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친다고 호평했다.
'ESPN'은 "박지성은 큰 경기에 자주 투입됐다. 올 시즌에는 팀의 중심축으로 거듭났다"고 소개한 뒤, "박지성의 활약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체력과 운동량이 뛰어나다. 위치 선정도 돋보이며 믿을 수 있는 선수다"고 추켜세웠다. 이어 "지난 경기에서는 풀타임 출전하지 않았지만 박지성은 압박 능력과 패스를 읽는 시야가 좋다.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상대하기 버겁다"고 평가했다.
일리 있는 주장이다. 박지성은 유독 큰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아스널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맨유 이적 후 박지성은 아스널전에서만 5골을 터뜨렸다.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구단 가운데 박지성에게 가장 많은 실점을 허용한 팀이다. 올 시즌에도 박지성은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8-2 대승에 일조했다. 이에 박지성은 '아스널 킬러'로 불리고 있다.
맨유의 다음 상대는 아스널이다. 양 팀은 23일 새벽(한국시간) 에미리트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지난 볼턴전에서 박지성은 후반 25분 교체 투입되며 체력을 비축했다. 아스널전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인 만큼 박지성의 출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사진=ⓒSteve Bardens/BPI/스포탈코리아
20일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맨유와 아스널전 프리뷰를 게재하며 양 팀의 주목할 선수를 꼽았다. 매체는 맨유에서 주목할 선수로 박지성을 꼽았다. 아스널에서는 애런 램지를 선정했다. 박지성에 대해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친다고 호평했다.
'ESPN'은 "박지성은 큰 경기에 자주 투입됐다. 올 시즌에는 팀의 중심축으로 거듭났다"고 소개한 뒤, "박지성의 활약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체력과 운동량이 뛰어나다. 위치 선정도 돋보이며 믿을 수 있는 선수다"고 추켜세웠다. 이어 "지난 경기에서는 풀타임 출전하지 않았지만 박지성은 압박 능력과 패스를 읽는 시야가 좋다.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상대하기 버겁다"고 평가했다.
일리 있는 주장이다. 박지성은 유독 큰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아스널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맨유 이적 후 박지성은 아스널전에서만 5골을 터뜨렸다.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구단 가운데 박지성에게 가장 많은 실점을 허용한 팀이다. 올 시즌에도 박지성은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8-2 대승에 일조했다. 이에 박지성은 '아스널 킬러'로 불리고 있다.
맨유의 다음 상대는 아스널이다. 양 팀은 23일 새벽(한국시간) 에미리트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지난 볼턴전에서 박지성은 후반 25분 교체 투입되며 체력을 비축했다. 아스널전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인 만큼 박지성의 출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사진=ⓒSteve Barden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