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봉동이장’으로 불리는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의 또 다른 별명은 ‘강희네이터’다. 그가 브라질 전지훈련지에서도 강희네이터로 변신했다.
최강희 감독은 지난 2일 전북과 상 베르나르도와의 연습경기 때 벤치에 앉아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그가 선글라스를 쓴 이유는 싱겁다. 브라질의 햇빛이 뜨거워서다.
그런 단순한 이유에도 불구하고 그의 선글라스 쓴 모습에 관심이 가는 것은 강희네이터 합성 때문이다.
최강희 감독은 8년 전인 2006년 9월 울산 현대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앞두고 눈병이 나서 선글라스를 쓰고 기자회견 및 경기에 임한 적이 있다.
당시 최강희 감독의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 너무 강렬해 다양한 합성사진이 제작됐다. 그 중에는 터미네이터의 몸에 선글라스를 쓴 최강희 감독 얼굴을 붙인 합성 사진이 ‘대박’나면서 강희네이터라는 별명도 생겼다.
지난해에는 강희네이터가 7년 만에 돌아왔다. 지난해 11월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를 앞두고 결막염 진단을 받아 불가피하게 선글라스를 쓰고 팀을 지휘했었다.
최강희 감독의 선글라스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디자인이 조금씩 달라졌다. 하지만 쓴 모습은 과거와 같은 강희네이터 모습이어서 팬들은 큰 웃음을 지었다.
최강희 감독은 지난 2일 전북과 상 베르나르도와의 연습경기 때 벤치에 앉아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그가 선글라스를 쓴 이유는 싱겁다. 브라질의 햇빛이 뜨거워서다.
그런 단순한 이유에도 불구하고 그의 선글라스 쓴 모습에 관심이 가는 것은 강희네이터 합성 때문이다.
최강희 감독은 8년 전인 2006년 9월 울산 현대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앞두고 눈병이 나서 선글라스를 쓰고 기자회견 및 경기에 임한 적이 있다.
당시 최강희 감독의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 너무 강렬해 다양한 합성사진이 제작됐다. 그 중에는 터미네이터의 몸에 선글라스를 쓴 최강희 감독 얼굴을 붙인 합성 사진이 ‘대박’나면서 강희네이터라는 별명도 생겼다.
지난해에는 강희네이터가 7년 만에 돌아왔다. 지난해 11월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를 앞두고 결막염 진단을 받아 불가피하게 선글라스를 쓰고 팀을 지휘했었다.
최강희 감독의 선글라스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디자인이 조금씩 달라졌다. 하지만 쓴 모습은 과거와 같은 강희네이터 모습이어서 팬들은 큰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