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세계 곳곳에서 불고 있는 한류 열풍. 세계인에게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영화, 음악 등의 문화산업 비해 다소 생소한 한국축구가 카타르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카타르 스타스 리그 홈페이지는 4일 “한류열풍이 카타르 스타스 리그에도 상륙했다”는 제목으로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상을 전했다.
현재 카타르 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는 총 7명이다. 카타르 리그는 “몇 년 전만 해도 한국 선수는 리그를 통틀어 1~2명에 불과했다. 그런데 지금은 14개 팀 중 6팀이 최소 1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양적인 부분만 열풍이 아니었다. 카타르 리그는 알 라얀의 수비수 조용형에 대해 “기술과 위치선정 능력이 아주 좋다”며 리그 내에서도 성공한 선수로 꼽았다.
카타르 리그는 “상위 3팀은 모두 한국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며 레퀴야(1위, 승점 43점)의 남태희, 엘 자이시(2위, 승점 36점)의 고슬기와 알 사드(3위, 승점 30점)의 이정수를 언급했다. 세 선수 모두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최근 연속골 행진을 벌이고 있는 남태희에 대해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등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라고 평가했고 이정수도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다. 경기를 읽는 능력과 신체적인 감각, 기술 모두 뛰어난 선수”라고 호평했다.
이 외에도 신진호(카타르 SC), 하성민, 조성환(이상 알 무아이다르)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감독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알 무아이다르 감독은 하성민과 조성환에 대해 “한국 선수들이 열심히 뛰고 집중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카타르 리그는 기사의 마지막에 ‘Thank you/감사합니다’고 한국어를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카타르 스타스 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카타르 스타스 리그 홈페이지는 4일 “한류열풍이 카타르 스타스 리그에도 상륙했다”는 제목으로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상을 전했다.
현재 카타르 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는 총 7명이다. 카타르 리그는 “몇 년 전만 해도 한국 선수는 리그를 통틀어 1~2명에 불과했다. 그런데 지금은 14개 팀 중 6팀이 최소 1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양적인 부분만 열풍이 아니었다. 카타르 리그는 알 라얀의 수비수 조용형에 대해 “기술과 위치선정 능력이 아주 좋다”며 리그 내에서도 성공한 선수로 꼽았다.
카타르 리그는 “상위 3팀은 모두 한국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며 레퀴야(1위, 승점 43점)의 남태희, 엘 자이시(2위, 승점 36점)의 고슬기와 알 사드(3위, 승점 30점)의 이정수를 언급했다. 세 선수 모두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최근 연속골 행진을 벌이고 있는 남태희에 대해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등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라고 평가했고 이정수도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다. 경기를 읽는 능력과 신체적인 감각, 기술 모두 뛰어난 선수”라고 호평했다.
이 외에도 신진호(카타르 SC), 하성민, 조성환(이상 알 무아이다르)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감독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알 무아이다르 감독은 하성민과 조성환에 대해 “한국 선수들이 열심히 뛰고 집중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카타르 리그는 기사의 마지막에 ‘Thank you/감사합니다’고 한국어를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카타르 스타스 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