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2015 호주 아시안컵이 일주일 남짓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시아 축구연맹(AFC) 회장이 우승후보로개최국 호주와 디펜딩 챔피언 일본을 지목했다.
AFC의 샤이크 살만 회장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축구란 예측할 수 없지만 2015 아시안컵의 우승팀은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개최국 호주나 일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솔직히 카타르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아랍 국가들은 이들의 경쟁자가 되지 못한다. 만약 아랍 팀이 결승에 올라간다면 아시아의 서아시아와 동아시아의 흥미진진한 매치가 될 것이다. 물론 이것은 나의 바람이다”라고 밝혀 아랍권 국가들의 아시안컵 우승 전망을 낙관하지 않았다.
살만 회장의 이러한 전망은 최근 국제 대회 성적이 좋지 않은 아랍권 국가보다는 많은 유럽 해외파와 실전 경험이 풍부한 동아시아권 국가의 우세함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AFC 수장의 예측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2015 호주 아시안컵은 9일 A조 호주와 쿠웨이트 경기를 시작으로 약 3주간의 레이스를 시작한다.
사진= AFC 홈페이지
AFC의 샤이크 살만 회장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축구란 예측할 수 없지만 2015 아시안컵의 우승팀은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개최국 호주나 일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솔직히 카타르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아랍 국가들은 이들의 경쟁자가 되지 못한다. 만약 아랍 팀이 결승에 올라간다면 아시아의 서아시아와 동아시아의 흥미진진한 매치가 될 것이다. 물론 이것은 나의 바람이다”라고 밝혀 아랍권 국가들의 아시안컵 우승 전망을 낙관하지 않았다.
살만 회장의 이러한 전망은 최근 국제 대회 성적이 좋지 않은 아랍권 국가보다는 많은 유럽 해외파와 실전 경험이 풍부한 동아시아권 국가의 우세함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AFC 수장의 예측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2015 호주 아시안컵은 9일 A조 호주와 쿠웨이트 경기를 시작으로 약 3주간의 레이스를 시작한다.
사진= AFC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