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머 모델 업튼 근황, 새해엔 '싱글'
입력 : 2014.02.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폭발적인 글래머 몸매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린 모델 케이트 업튼(21)이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업튼은 미국 뉴욕에서 벌어진 NFL 슈퍼볼 2014 파티에 참여한 인증샷을 남겼다. 글래머 여배우인 케이트 레이시와 함께 한 업튼은 파티장에 나란히 서서 해맑게 웃으며 파티를 즐기고 있다.

업튼의 슈퍼볼 2014와의 인연은 잡지 '보그' 미국판을 통해 미식축구 결승전을 기념하는 화보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뉴욕 자이언츠와 제츠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식축구 스타들과 화보를 찍은 바 있는 업튼은 이번 슈퍼볼 2014를 직접 관전하며 미식축구 팬임을 자처했다.

업튼은 미국판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4'에서 인기를 떨친 프로 댄서 막심 치머코프스키와 반년간에 걸친 열애 끝에 지난 12월 헤어져 현재 공식적인 싱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2012년에 사귀었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야구 스타 저스틴 벌렌더와 만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재결합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한편 이 날 업튼이 현장 관람한 슈퍼볼 2014는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덴버 브롱코스와 시애틀 시호크스의 맞대결로 펼쳐졌다. 슈퍼볼 2014는 흑인 쿼터백 러셀 윌슨(26)의 돌풍과 무명의 라인배커인 말콤 스미스가 MVP를 타는 등 다양한 이변을 쏟아내며 시애틀의 43-8 완승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대회는 미국 내에서만 무려 1억 천 150만 명의 인구가 생중계로 시청해 단일 프로그램 사상 최대의 기록을 세웠다.

사진=케이트 레이시 트위터 페이지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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