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인턴기자= 미국 현지 언론이 강정호에 2루타를 허용하는 등 승리를 지켜내지 못한 시카고 컵스의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렐(31)의 불운을 동정했다.
킴브렐은 4일(이하 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5-4로 앞선 9회 구원 등판했으나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킴브렐은 0.2이닝 동안 피안타 1개와 볼넷 1개를 포함 2실점 하며 고개를 숙였다.
미국의 사이트 ‘매시브닷컴(Massive.com)’은 “킴브렐이 컵스에서 첫 번째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3경기 평균자책점은 16.88이다”며 킴브렐의 블론 세이브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9회 등판한 킴브렐은 1아웃 이후 엘리아스 디아즈를 볼넷으로 내보냈고 강정호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1사 2, 3루 상황에서 아담 프레이저의 2루 땅볼 때 야수 선택으로 1점을 내줬고 코리 디커슨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더 실점하며 경기를 내줬다”며 킴브렐의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킴브렐은 28일 컵스에서의 첫 등판에서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그 이후로는 잔혹한 시절을 보내고 있다. 2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1이닝을 던져 삼진 2개를 잡는 동안 피홈런 2개를 포함 3실점 했다”며 킴브렐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고 전했다.
현역 최다인 334세이브 기록을 가지고 있는 킴브렐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FA 시장에 나섰다. 하지만 계약에 난항을 겪으며 FA 미아로 남았다가 지난달 7일 컵스와 3년간 4,3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다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킴브렐은 4일(이하 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5-4로 앞선 9회 구원 등판했으나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킴브렐은 0.2이닝 동안 피안타 1개와 볼넷 1개를 포함 2실점 하며 고개를 숙였다.
미국의 사이트 ‘매시브닷컴(Massive.com)’은 “킴브렐이 컵스에서 첫 번째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3경기 평균자책점은 16.88이다”며 킴브렐의 블론 세이브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9회 등판한 킴브렐은 1아웃 이후 엘리아스 디아즈를 볼넷으로 내보냈고 강정호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1사 2, 3루 상황에서 아담 프레이저의 2루 땅볼 때 야수 선택으로 1점을 내줬고 코리 디커슨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더 실점하며 경기를 내줬다”며 킴브렐의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킴브렐은 28일 컵스에서의 첫 등판에서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그 이후로는 잔혹한 시절을 보내고 있다. 2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1이닝을 던져 삼진 2개를 잡는 동안 피홈런 2개를 포함 3실점 했다”며 킴브렐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고 전했다.
현역 최다인 334세이브 기록을 가지고 있는 킴브렐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FA 시장에 나섰다. 하지만 계약에 난항을 겪으며 FA 미아로 남았다가 지난달 7일 컵스와 3년간 4,3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다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