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현실적인 영입 대상으로 마커스 래쉬포드(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낙점했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골’은 29일(한국시간) “레알은 네이마르(27, PSG), 킬리앙 음바페(21, PSG), 사디오 마네(27, 리버풀)의 영입에 어려움을 느꼈다. 이 가운데 래쉬포드가 현실적인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 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에당 아자르(28, 첼시)부터 네이마르, 음바페, 마네까지 다양한 최정상급 선수들이 영입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막대한 이적료를 지출해서라도 명성을 되찾겠다는 의도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영입은 불가능에 가까워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금전적으로 아쉬울 것이 없는 파리생제르맹(PSG)은 어떤 이적료에도 두 선수를 내놓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거센 반대에 레알 역시 현실적인 대안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유력한 후보로는 래쉬포드가 거론된다. 래쉬포드는 지난 2016년 성인 무대에 데뷔한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레알의 눈도장을 받아왔다.
이제는 구체적인 제안까지 고려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가레스 베일(30)에 6천만 유로(약 800억 원)를 얹은 제안으로 맨유에 래쉬포드의 이적을 설득할 준비를 마쳤다. 베일의 몸값을 고려한다면 결코 터무니 없는 제안이 아니다.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디아리오 골’은 “베일이 맨유에서 예전 최고의 기량을 되찾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맨유가 베일이 포함된 거래를 받아들일지 지켜봐야 한다”라며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골’은 29일(한국시간) “레알은 네이마르(27, PSG), 킬리앙 음바페(21, PSG), 사디오 마네(27, 리버풀)의 영입에 어려움을 느꼈다. 이 가운데 래쉬포드가 현실적인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 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에당 아자르(28, 첼시)부터 네이마르, 음바페, 마네까지 다양한 최정상급 선수들이 영입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막대한 이적료를 지출해서라도 명성을 되찾겠다는 의도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영입은 불가능에 가까워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금전적으로 아쉬울 것이 없는 파리생제르맹(PSG)은 어떤 이적료에도 두 선수를 내놓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거센 반대에 레알 역시 현실적인 대안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유력한 후보로는 래쉬포드가 거론된다. 래쉬포드는 지난 2016년 성인 무대에 데뷔한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레알의 눈도장을 받아왔다.
이제는 구체적인 제안까지 고려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가레스 베일(30)에 6천만 유로(약 800억 원)를 얹은 제안으로 맨유에 래쉬포드의 이적을 설득할 준비를 마쳤다. 베일의 몸값을 고려한다면 결코 터무니 없는 제안이 아니다.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디아리오 골’은 “베일이 맨유에서 예전 최고의 기량을 되찾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맨유가 베일이 포함된 거래를 받아들일지 지켜봐야 한다”라며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