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브렌트포드전을 앞둔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에는 세르히오 레길론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토트넘은 오는 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0/2021 잉글랜드풋볼리그(EFL)컵 준결승을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체스터 시티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영국 '풋볼런던'은 브렌트포드전을 앞둔 토트넘의 훈련장을 찾았다. 이 매체는 토트넘 훈련장에서 발견한 특이사항 4가지를 정리해 설명했다.
첫 번째 특이점은 위고 요리스가 선발 출전 준비를 마쳤다는 점이다. 조세 모리뉴 감독은 상대가 2부리그 팀임에도 불구하고 골키퍼에 변화를 주지 않을 계획이다.
두 번째는 세르쥬 오리에가 상당한 추위를 느낀다는 사실이다. 지난 주말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맷 도허티가 퇴장 당하면서, 이번 브렌트포드전에 오리에가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오리에는 훈련 중 모자와 넥워머로 얼굴 전체를 가렸다. 손에는 장갑을 내내 끼고 있을 정도로 추위를 탔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세 번째 특이점은 레길론의 부재였다. 그는 지오바니 로 셀소, 에릭 라멜라 등과 함께 격리 지침을 무시한 채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가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지난 리즈전에선 90분 내내 벤치를 지켰는데, 이번 훈련에는 아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마지막은 손흥민의 미소였다. 이 매체는 "리즈를 상대로 토트넘 소속 100번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다음 이적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손흥민은 이번 시즌 뛰어난 모습을 보였으며 24경기에서 15골 8도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리뉴 감독이 팀을 훈련시키는 동안 손흥민은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싱글벙글 웃었다. 편안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이었다"고 훈련 내내 밝은 표정을 보인 손흥민에 대해 자세히 전했다.
사진=토트넘홋스퍼
토트넘은 오는 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0/2021 잉글랜드풋볼리그(EFL)컵 준결승을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체스터 시티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영국 '풋볼런던'은 브렌트포드전을 앞둔 토트넘의 훈련장을 찾았다. 이 매체는 토트넘 훈련장에서 발견한 특이사항 4가지를 정리해 설명했다.
첫 번째 특이점은 위고 요리스가 선발 출전 준비를 마쳤다는 점이다. 조세 모리뉴 감독은 상대가 2부리그 팀임에도 불구하고 골키퍼에 변화를 주지 않을 계획이다.
두 번째는 세르쥬 오리에가 상당한 추위를 느낀다는 사실이다. 지난 주말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맷 도허티가 퇴장 당하면서, 이번 브렌트포드전에 오리에가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오리에는 훈련 중 모자와 넥워머로 얼굴 전체를 가렸다. 손에는 장갑을 내내 끼고 있을 정도로 추위를 탔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세 번째 특이점은 레길론의 부재였다. 그는 지오바니 로 셀소, 에릭 라멜라 등과 함께 격리 지침을 무시한 채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가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지난 리즈전에선 90분 내내 벤치를 지켰는데, 이번 훈련에는 아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마지막은 손흥민의 미소였다. 이 매체는 "리즈를 상대로 토트넘 소속 100번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다음 이적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손흥민은 이번 시즌 뛰어난 모습을 보였으며 24경기에서 15골 8도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리뉴 감독이 팀을 훈련시키는 동안 손흥민은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싱글벙글 웃었다. 편안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이었다"고 훈련 내내 밝은 표정을 보인 손흥민에 대해 자세히 전했다.
사진=토트넘홋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