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대전] 김희웅 기자= 박진섭 부산아이파크 감독이 득점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
부산은 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결국 무승과 무득점을 ‘7’로 늘렸다.
경기 후 박 감독은 “안양전도 그렇고 대전전도 첫 골이 좌우했다. 찬스가 있었는데 그걸 살리지 못해 선수들이 위축됐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전반에는 공세를 퍼부은 부산이지만, 후반 들어 힘이 빠졌다. 박 감독은 “선수가 90분을 못 뛴다는 건 말이 안 된다. 90분 뛸 체력이 아닌 게 현실인 것 같다. 기다리다가 역습을 해야 할지, 어떤 걸 할 건지 고민이 많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선수들에게 전할 메시지에 관해서는 “어떤 말을 해야 할지 고민이다. 경기는 계속하니까 끝까지 포기하면 안 된다. 1골을 넣을 수 있도록 연습하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7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K리그2 최장기간 무득점은 8경기다. 박 감독은 “선수들에게 부담이 될 것 같다. 이를 뛰어넘어야 한다. 연습하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거듭 찬스가 무산되고 있다. 박 감독은 “골에 관한 감독님들 설명이 다르다. 골은 선수 개인 기량이다. 찬스를 만들어가는 건 감독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골대 앞에서 마무리는 기술적인 부분인 것 같다. 개개인의 능력을 키우는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부산은 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결국 무승과 무득점을 ‘7’로 늘렸다.
경기 후 박 감독은 “안양전도 그렇고 대전전도 첫 골이 좌우했다. 찬스가 있었는데 그걸 살리지 못해 선수들이 위축됐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전반에는 공세를 퍼부은 부산이지만, 후반 들어 힘이 빠졌다. 박 감독은 “선수가 90분을 못 뛴다는 건 말이 안 된다. 90분 뛸 체력이 아닌 게 현실인 것 같다. 기다리다가 역습을 해야 할지, 어떤 걸 할 건지 고민이 많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선수들에게 전할 메시지에 관해서는 “어떤 말을 해야 할지 고민이다. 경기는 계속하니까 끝까지 포기하면 안 된다. 1골을 넣을 수 있도록 연습하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7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K리그2 최장기간 무득점은 8경기다. 박 감독은 “선수들에게 부담이 될 것 같다. 이를 뛰어넘어야 한다. 연습하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거듭 찬스가 무산되고 있다. 박 감독은 “골에 관한 감독님들 설명이 다르다. 골은 선수 개인 기량이다. 찬스를 만들어가는 건 감독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골대 앞에서 마무리는 기술적인 부분인 것 같다. 개개인의 능력을 키우는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