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구단 에디터들이 박지성(31)의 아틀레틱 빌바오전 활약에 혹평을 내렸다.
맨유 홈페이지는 8일 저녁(현지시간) 홈 구장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아틀레틱과의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2-3으로 마치고 출전 선수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박지성에 대해선 부정적인 표현이 많았다. 홈페이지는 “평소답지 않게 조용한 밤을 보냈다”라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측면 미드필더 임무를 맡은 박지성이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홈페이지는 “박지성은 수비 진영으로 자주 내려와 아틀레틱 공격수들로부터 압박을 받는 파트리스 에브라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러나 특별한 점은 없었다. 다음 경기에는 더 나은 경기를 하길 바란다”고 촌평했다.
박지성은 좌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해 후반 16분 안데르송과 교체되어 나올 때까지 경기장을 분주히 누볐다. 그러나 아틀레틱 공격수들의 빠른 패스웤에 휘둘려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박지성뿐 아니라 웨인 루니, 다비드 데헤아 등 일부 선수를 제외한 대부분이 제실력을 발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불똥은 박지성에게 튀었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의 맨유-아틀레틱전 기사 아래에는 “하파엘과 박지성을 왜 선발로 투입했나?”, “일찍 교체했어야 했다” 등 팬의 비난 댓글이 올라왔다.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맨유 홈페이지는 8일 저녁(현지시간) 홈 구장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아틀레틱과의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2-3으로 마치고 출전 선수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박지성에 대해선 부정적인 표현이 많았다. 홈페이지는 “평소답지 않게 조용한 밤을 보냈다”라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측면 미드필더 임무를 맡은 박지성이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홈페이지는 “박지성은 수비 진영으로 자주 내려와 아틀레틱 공격수들로부터 압박을 받는 파트리스 에브라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러나 특별한 점은 없었다. 다음 경기에는 더 나은 경기를 하길 바란다”고 촌평했다.
박지성은 좌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해 후반 16분 안데르송과 교체되어 나올 때까지 경기장을 분주히 누볐다. 그러나 아틀레틱 공격수들의 빠른 패스웤에 휘둘려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박지성뿐 아니라 웨인 루니, 다비드 데헤아 등 일부 선수를 제외한 대부분이 제실력을 발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불똥은 박지성에게 튀었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의 맨유-아틀레틱전 기사 아래에는 “하파엘과 박지성을 왜 선발로 투입했나?”, “일찍 교체했어야 했다” 등 팬의 비난 댓글이 올라왔다.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