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008년 수원 블루윙즈의 K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에두(32)가 일본 J리그 FC 도쿄에 입단했다.
도쿄는 3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두의 영입을 발표했다.
브라질 출신인 에두는 180cm 80kg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정확하고 날카로운 왼발슛을 가져 ‘황금왼발’로 불리기도 했다.
브라질과 독일 등지에서 선수 생활을 한 에두는 2007년 수원에 입단했다. 2008년에는 16골 7도움을 올리며 수원의 K리그, 하우젠컵 우승에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그해 열린 조모컵 한일 올스타전에서 2골을 넣으며 J리그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기량을 과시했다.
2009년까지 수원에서 활약한 에두는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로 무대를 옮겼다. 2010/201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인터 밀란전에서는 2골을 터뜨리며 유럽 전역에 강렬한 모습을 남겼다.
올해 중국 랴오닝 훙윈에서 뛰었던 그는 J리그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도쿄는 3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두의 영입을 발표했다.
브라질 출신인 에두는 180cm 80kg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정확하고 날카로운 왼발슛을 가져 ‘황금왼발’로 불리기도 했다.
브라질과 독일 등지에서 선수 생활을 한 에두는 2007년 수원에 입단했다. 2008년에는 16골 7도움을 올리며 수원의 K리그, 하우젠컵 우승에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그해 열린 조모컵 한일 올스타전에서 2골을 넣으며 J리그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기량을 과시했다.
2009년까지 수원에서 활약한 에두는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로 무대를 옮겼다. 2010/201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인터 밀란전에서는 2골을 터뜨리며 유럽 전역에 강렬한 모습을 남겼다.
올해 중국 랴오닝 훙윈에서 뛰었던 그는 J리그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