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천안] 한재현 기자= 파라과이 대표팀 빅토르 헤네스 감독이 한국 축구의 빠르고 조직적인 축구를 극찬했다.
파라과이는 1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친선전으로 0-2 패배로 마감했다. 전반 내내 한국의 공세에 끌려 다녔고, 후반전 반격에 나섰음에도 위협적이지 못했다.
헤네스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전반전 내내 한국 축구에 끌려 다녔다. 한국은 빨랐고, 조직적으로 잘 됐다. 후반전 이후 우리가 교체 멤버와 시스템을 바꾸면서 후반전에 더 나은 게임을 했다”라며 한국의 좋은 경기력을 인정했다.
이어 “한국 수비는 조직적이면서 잘했다. 특히 골키퍼 김진현이 우리 선수들의 슈팅을 잘 막아내 안타깝다”라며 선방쇼를 펼쳐준 김진현을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리빌딩 중이고, 젊은 선수들이 많다. 코파 아메리카와 러시아 월드컵을 잘 준비할 것이다”라며 패배를 교훈 삼아 다음을 기약했다.
사진=윤경식 인턴 기자
파라과이는 1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친선전으로 0-2 패배로 마감했다. 전반 내내 한국의 공세에 끌려 다녔고, 후반전 반격에 나섰음에도 위협적이지 못했다.
헤네스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전반전 내내 한국 축구에 끌려 다녔다. 한국은 빨랐고, 조직적으로 잘 됐다. 후반전 이후 우리가 교체 멤버와 시스템을 바꾸면서 후반전에 더 나은 게임을 했다”라며 한국의 좋은 경기력을 인정했다.
이어 “한국 수비는 조직적이면서 잘했다. 특히 골키퍼 김진현이 우리 선수들의 슈팅을 잘 막아내 안타깝다”라며 선방쇼를 펼쳐준 김진현을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리빌딩 중이고, 젊은 선수들이 많다. 코파 아메리카와 러시아 월드컵을 잘 준비할 것이다”라며 패배를 교훈 삼아 다음을 기약했다.
사진=윤경식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