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그룹 에스파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1위 후보로 에스파와 아일릿이 오른 가운데 에스파가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에스파는 “감사하다. 받게 될 줄 몰랐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먼저 컴백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에스파는 타이틀 곡 ‘Whiplash’ 무대를 꾸미며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강렬한 ‘쇠맛’을 선사했다.
에스파의 타이틀 곡 ‘Whiplash’는 강렬하고 속도감 넘치는 베이스와 하우스 비트가 특징인 EDM 기반의 테크노 장르의 댄스곡으로, 국내외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신곡 ‘TRIGGER(導火線)’로 컴백한 더보이즈는 웅장한 사운드에 걸맞는 파워풀한 군무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스테이씨는 신곡 ‘GPT’ 무대를 통해 청순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7인조로 첫 컴백에 나선 케플러는 타이틀곡 ‘TIPI-TAP’과 수록곡 ‘sync-love’ 무대를 선보이며 9인조와 다른 새로운 매력과 화려한 군무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82메이저, 에스파, 다이몬, 피프티 피프티, ITZY, KISS OF LIFE, 원팩트, SAY MY NAME, STAYC, tripleS Visionary Vision, 더보이즈, 드림노트, 아일릿, 앰퍼샌드원, 윤서빈, 케플러, 키코, 퍼플키스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