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내년 목표도 10승입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 LA다저스)이 금의환향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을 마친 류현진이 29일 오후 6시경 귀국했다. MBC SPOTS+는 류현진의 귀국 실황을 생중계했고 수많은 취재진들이 몰렸다. 입국과 동시에 아버지 류재천씨가 꽃다발로 맞이했다. 귀국 후 인터뷰서 류현진은 “부상 없이 풀타임 소화한 것에 만족한다. 내년 시즌 목표도 10승이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은 류현진 인터뷰 전문이다.
-9개월 만에 한국 땅을 밟은 소감은?
한국을 떠날때도 많은 분들이 오셨다. 들어올때도 많은 분들이 오실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 약속을 지킨 것 같아서 너무 좋다.
-올 시즌을 스스로 정리한다면?
첫 해부터 아무도 생각지 못한 기록들을 세운 것 같다. 큰 부상 없이 1년을 보내서 좋다. 내년 준비 잘하 겠다.
-전국에서 TV를 보며 응원한 시청자 여러분께 한마디
응원 정말 감사하다. 내년에도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지?
동부 원정 시차적응이 어려웠다.
-기억에 남는 경기는?
첫 승과 첫 완봉승, 포스트시즌 3차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무엇보다 부상이 없던 것이 만족스럽다.
-윤석민과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저보다 훨씬 뛰어난 선배들이다. 미국 오더라도 잘할 것이다.
-내년 목표는?
내년에도 목표는 일단 10승이다. 부상 없이 보내는게 목표다. 올 시즌과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 내년 귀국때도 이렇게 많은 분들 오실 수 있도록 잘 하겠다.
-스스로에게 점수를 준다면?
99점이다.
-한국시리즈가 진행중인데 어느 팀이 이길 것 같은지?
두 팀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두 팀이 모두 이길 것 같다.
사진=뉴스1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 LA다저스)이 금의환향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을 마친 류현진이 29일 오후 6시경 귀국했다. MBC SPOTS+는 류현진의 귀국 실황을 생중계했고 수많은 취재진들이 몰렸다. 입국과 동시에 아버지 류재천씨가 꽃다발로 맞이했다. 귀국 후 인터뷰서 류현진은 “부상 없이 풀타임 소화한 것에 만족한다. 내년 시즌 목표도 10승이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9개월 만에 한국 땅을 밟은 소감은?
한국을 떠날때도 많은 분들이 오셨다. 들어올때도 많은 분들이 오실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 약속을 지킨 것 같아서 너무 좋다.
-올 시즌을 스스로 정리한다면?
첫 해부터 아무도 생각지 못한 기록들을 세운 것 같다. 큰 부상 없이 1년을 보내서 좋다. 내년 준비 잘하 겠다.
-전국에서 TV를 보며 응원한 시청자 여러분께 한마디
응원 정말 감사하다. 내년에도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지?
동부 원정 시차적응이 어려웠다.
-기억에 남는 경기는?
첫 승과 첫 완봉승, 포스트시즌 3차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무엇보다 부상이 없던 것이 만족스럽다.
-윤석민과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저보다 훨씬 뛰어난 선배들이다. 미국 오더라도 잘할 것이다.
-내년 목표는?
내년에도 목표는 일단 10승이다. 부상 없이 보내는게 목표다. 올 시즌과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 내년 귀국때도 이렇게 많은 분들 오실 수 있도록 잘 하겠다.
-스스로에게 점수를 준다면?
99점이다.
-한국시리즈가 진행중인데 어느 팀이 이길 것 같은지?
두 팀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두 팀이 모두 이길 것 같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