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장대비 쏟아지는데 옥수수 재배까지…진심 다하는 알바생 ('나도최강희')
입력 : 2024.09.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배우 최강희가 옥수수 재배에 나섰다. 

18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서는 '직업은 농부요(이렇게 맛있는 옥수수는 처음이야)'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강희는 한 옥수수 농가에 방문했다. 최강희는 비가 내리자 걱정하며 "비가 내려도 일을 하나"라고 물었고 사장님은 "비가 와도 옥수수가 익는다. 손님들이 찾아주시니 어쩔 수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강희는 옥수수 수확 방법으 배우고 하나씩 시작했다.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최강희는 최선을 다해서 옥수수를 수확했다. 최강희는 "처음이라 손이 느리다"라며 이내 적응했다. 

사장은 "품종이 좋아도 거름하기에 달려 있다"라며 "옥수수가 차지고 단맛이 있게 해야한다"라고 좋은 옥수수를 키우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최강희는 "자식 키우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 그래서 자식 농사라고 하나보다"라고 말했다. 

최강희는 옥수수를 주고 싶은 사람으로 선배 이성미를 이야기했다. 최강희는 "성미언니 주고 싶다. 후배들을 잘 보살펴준다. 돈 벌어서 후배들 밥만 사준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이야기했다.

비가 쏟아져도 최강희는 멈추지 않고 일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최강희는 "우리나라 땅이 참 좋은 땅이다"라며 "아프리카에서 옥수수 밭에 간 적이 있다. 가뭄 때문에 옥수수를 따도 열어보면 부스러지고 없었다"라고 말했다. 

최강희는 제작진 걱정을 하며 "나도 최강희 PD가 극한직업이다"라고 말했다. 비가 너무 많이 쏟아지자 잠깐 휴식했고 최강희는 비닐하우스로 잠시 몸을 피했다. 사장 부부는 옥수수를 키우고 재배한지 15년이 넘는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강희는 장대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재배부터 박스 포장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주위를 감동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채널 '나도최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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