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주드 벨링엄이 세간에 계속되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 합류 이후 불화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18일(한국시간) "벨링엄은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라커룸 내부에 균열 및 불화설이 계속되고 있다는 보도에 반박했다"고 전했다.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 최고의 이슈는 음바페의 합류이다. 음바페는 지난 수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와 여러 차례 연결되었으나 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거칠게 반대하며 번번이 무산됐다.
그러나 2024/25 시즌을 앞두고 음바페는 FA(자유 계약) 신분을 얻었고 자신이 원하는 구단이라면 어디든 이적할 수 있는 선택권을 얻었다. 음바페의 선택은 역시나 자신의 드림 클럽 레알 마드리드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자타 공인 유럽 최고의 명문 구단이다. 최근 페이스 역시 상당히 좋다. 음바페가 없었던 지난 시즌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라리가 등 최고 수준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여기엔 지난 시즌 공식전 39경기 24골 9도움을 기록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42경기 23골 13도움의 성적을 거둔 벨링엄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문제는 음바페가 합류하며 두 선수의 입지에 다소 변동이 찾아올 수 있다는 우려에서 시작됐다. 특히 비니시우스의 경우 주로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이동하는 플레이를 선호하는데 이는 음바페의 스타일과 유사하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라리가 초반 3경기에 침묵하며 비판에 직면했다. 음바페 없이 비니시우스 혼자 측면과 중앙을 자유롭게 오갈 때 더욱 위협적이었다는 주장이 힘을 얻기도 했다.
설상가상 음바페는 경기 도중 비니시우스와 다소 언성을 높여 이야기하는 장면이 포착돼 때아닌 이른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벨링엄은 이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
그는 슈투트가르트와의 2024/25 시즌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승리 뒤 "누군가 부정적인 상황을 만들고 있다. 음바페,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나 사이에 무엇인가를 만들려고 한다는 사실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했다. 우리는 경기장 안팎에서 매우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유일한 사실이다"라고 해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alciomercato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18일(한국시간) "벨링엄은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라커룸 내부에 균열 및 불화설이 계속되고 있다는 보도에 반박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2024/25 시즌을 앞두고 음바페는 FA(자유 계약) 신분을 얻었고 자신이 원하는 구단이라면 어디든 이적할 수 있는 선택권을 얻었다. 음바페의 선택은 역시나 자신의 드림 클럽 레알 마드리드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자타 공인 유럽 최고의 명문 구단이다. 최근 페이스 역시 상당히 좋다. 음바페가 없었던 지난 시즌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라리가 등 최고 수준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여기엔 지난 시즌 공식전 39경기 24골 9도움을 기록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42경기 23골 13도움의 성적을 거둔 벨링엄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문제는 음바페가 합류하며 두 선수의 입지에 다소 변동이 찾아올 수 있다는 우려에서 시작됐다. 특히 비니시우스의 경우 주로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이동하는 플레이를 선호하는데 이는 음바페의 스타일과 유사하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라리가 초반 3경기에 침묵하며 비판에 직면했다. 음바페 없이 비니시우스 혼자 측면과 중앙을 자유롭게 오갈 때 더욱 위협적이었다는 주장이 힘을 얻기도 했다.
설상가상 음바페는 경기 도중 비니시우스와 다소 언성을 높여 이야기하는 장면이 포착돼 때아닌 이른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벨링엄은 이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
그는 슈투트가르트와의 2024/25 시즌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승리 뒤 "누군가 부정적인 상황을 만들고 있다. 음바페,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나 사이에 무엇인가를 만들려고 한다는 사실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했다. 우리는 경기장 안팎에서 매우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유일한 사실이다"라고 해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alciomerc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