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이승우, “8강 진출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입력 : 2016.02.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코리안 메시’ 이승우(18, 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팀 승리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바르셀로나 19세 이하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미니 에스타디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챔피언스리그 16강 미트윌란전에서 3-1로 승리했다. 경기 결과에 따라 바르사는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 날 경기의 백미는 이승우의 결승골이었다. 후반 44분 후방에서 패스를 받은 이승우는 골문 반대편을 공략한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했다. 전반전을 0-1로 뒤진 바르사는 이승우의 ‘한 방’으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이승우 본인도 기쁨을 감추지 못 했다. 이승우는 24일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동료들과 찍은 사진으로도 기쁨을 표현했다.

팬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이승우는 “응원해 주신 팬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사진=바르셀로나 트위터, 이승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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