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아스널전을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박지성의 득점 장면을 게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맨유는 2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지성은 아스널전서 골 넣는 것을 좋아했다. 8-2 대승을 거둘 당시에도 골을 넣었다"면서 박지성의 골 장면을 함께 업로드했다.
박지성은 맨유서 뛸 당시 유독 아스널전에 강했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서 넣은 득점을 비롯해 중요한 순간마다 아스널을 울렸다. 이에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 역시 박지성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특히 맨유가 게재한 득점 장면은 아스널전서 8-2 대승을 거뒀을 때다. 맨유는 지난 2011년 많은 부상자가 발생한 아스널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고 교체 투입된 박지성은 왼발 슈팅으로 팀의 6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오히려 반대다. 맨유는 웨인 루니를 비롯해 다수의 1군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 전력이 탄탄한 아스널전서 유스 선수를 투입해야 할 만큼 상황이 좋지 않다. 맨유는 지난 유로파리그 경기서 대승을 거둔 가운데 상승세를 이어가 아스널마저 꺾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양팀의 경기는 오후 11시 5분 킥오프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트위터
맨유는 2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지성은 아스널전서 골 넣는 것을 좋아했다. 8-2 대승을 거둘 당시에도 골을 넣었다"면서 박지성의 골 장면을 함께 업로드했다.
박지성은 맨유서 뛸 당시 유독 아스널전에 강했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서 넣은 득점을 비롯해 중요한 순간마다 아스널을 울렸다. 이에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 역시 박지성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특히 맨유가 게재한 득점 장면은 아스널전서 8-2 대승을 거뒀을 때다. 맨유는 지난 2011년 많은 부상자가 발생한 아스널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고 교체 투입된 박지성은 왼발 슈팅으로 팀의 6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오히려 반대다. 맨유는 웨인 루니를 비롯해 다수의 1군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 전력이 탄탄한 아스널전서 유스 선수를 투입해야 할 만큼 상황이 좋지 않다. 맨유는 지난 유로파리그 경기서 대승을 거둔 가운데 상승세를 이어가 아스널마저 꺾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양팀의 경기는 오후 11시 5분 킥오프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