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 시티)의 맞대결로 올 시즌 마지막 코리안 더비가 막을 내렸다. 전체적으로 무난했고, 영국 매체의 평가도 마찬가지였다.
토트넘은 28일 밤 11시 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전반전 팔로스키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전 샤들리와 로스에 연속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54점을 기록하며 선두 레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유지했다. 반면 스완지는 승점 27점에 머물며 하위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했다.
관심을 모았던 코리안 더비도 성사됐다. 손흥민과 기성용이 나란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74분을, 기성용은 82분을 소화하고 교체 아웃돼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두 선수 모두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영국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과 기성용에게 각각 평점 6.4점과 6.2점의 평가를 내렸다. 팀 전체 평균과 엇비슷한 평점이었다.
한편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은 눈부신 선방쇼를 펼친 스완지의 수문장 루카스 파비안스키였다. 파비안스키는 9.4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28일 밤 11시 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전반전 팔로스키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전 샤들리와 로스에 연속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54점을 기록하며 선두 레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유지했다. 반면 스완지는 승점 27점에 머물며 하위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했다.
관심을 모았던 코리안 더비도 성사됐다. 손흥민과 기성용이 나란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74분을, 기성용은 82분을 소화하고 교체 아웃돼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두 선수 모두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영국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과 기성용에게 각각 평점 6.4점과 6.2점의 평가를 내렸다. 팀 전체 평균과 엇비슷한 평점이었다.
한편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은 눈부신 선방쇼를 펼친 스완지의 수문장 루카스 파비안스키였다. 파비안스키는 9.4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