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감독, ''인천과 재계약해서 홀가분''
입력 : 2016.03.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김도훈(43) 감독이 인천 유나이티드와 재계약 채결에 기뻐하며 좋은 성적을 다짐했다.

인천 구단은 11일 김도훈 감독과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FA컵 준우승과 정규리그 8위로 강등 후보인 인천의 돌풍을 인정 받았다.

김도훈 감독은 “구단과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해서 홀가분하다. 올해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올 시즌도 인천유나이티드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재계약을 마친 그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라운드 원정 경기 승리로 올 시즌 첫 스타트를 좋게 끊으려 한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