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은 메시, 가짜뉴스 비난 “인터 밀란 이적, 호나우지뉴 보석금 다 가짜”
입력 : 2020.04.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단단히 뿔났다.

메시가 최근 자신이 거론된 두 가지 뉴스가 가짜라는 입장을 밝혔다. 메시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르헨티나 ‘TNT 스포츠’의 뉴스를 게재하면서 #FAKENEWS(가짜뉴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뉴스 내용은 인터 밀란이 자신을 영입한다는 것과 파라과이 감옥에 수감됐던 호나우지뉴를 위해 보석금을 지불한다는 내용이었다.

또한 메시는 “몇 주 전 이 매체가 (옛 소속팀) 뉴웰스 올드보이스에 대해 전한 것도 거짓이다.”라며 자신의 이름이 거론된 뉴스를 믿지 말라고 강조했다.

메시가 인터 밀란 이적설이 거짓이라고 밝힘에 따라 이적은 사실상 이루어지지 않게 됐다. 마시모 모라티 전 인터 밀란 회장이 “메시 영입이 꿈은 아니다”라고 했지만 꿈으로 끝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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