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7)이 아시아 최고 선수 2위에 머물렀다.
‘볼라VIP’ 미국판은 15일 금세기 아시아 최고 선수 30명을 선정, 공개했다.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국의 자존심 손흥민이 1위를 놓쳤다.
매체는 “재능 있고 준비된 손흥민은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가 될 수 있다. 그는 이미 EPL 최고 팀의 슈퍼스타로 27세에 불과하다. 스피드와 드리블 실력은 터치라인에서 막을 수 없다. 필요할 경우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다. 바이엘 레버쿠젠과 토트넘에서 번뜩인 후 한국 축구대표팀을 위해 26골을 넣었다. 아시아 최고 선수 5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해외파 3회를 수상했다. 2019 발롱도르 후보에서 포함됐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국에서는 손흥민을 포함해 박지성(9위), 이영표(17위), 이근호(23위), 이운재(25위), 기성용(26위), 구자철(27위), 홍명보(28위)까지 총 8명이 들어갔다.
혼다 케이스케(33, 보타포구)가 1위 영예를 안았다. 매체는 “혼다는 경력의 대부분을 그라운드 위에서 보냈다. 최고의 엔터테이너였다. 다양성, 속도, 강인함, 역동성을 갖춘 공격형 미드필더였다. 가짜 9번이나 측면 날개로 뛸 수 있었다. AC밀란에서 등번호 10번을 달았다. 프로 생활이 더 탄탄대로였다면 레알 마드리드 같은 빅클럽에 가는 것도 충분했다”고 극찬했다.
일본은 총 13명으로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이 소식을 접한 일본 매체들은 “혼다가 손흥민을 누르고 아시아 최고 자리를 꿰찼다”고 들뜬 모습이었다.
▲ ‘볼라VIP’ 미국판 선정, 아시아 최고 선수 TOP30
1. 혼다 케이스케(일본/보타포구)
2. 손흥민(대한민국/토트넘 홋스퍼)
3. 엔도 야스히토(일본/감바 오사카)
4. 나가토모 유토(일본/갈라타사라이)
5. 카가와 신지(일본/레알 사라고사)
6. 오카자키 신지(일본/우에스카)
7. 알리 다에이(이란/은퇴)
8. 나카타 히데토시(일본/은퇴)
9. 박지성(대한민국/은퇴)
10. 요시다 마야(일본/삼프도리아)
11. 우치다 아쓰토(일본/가시마 앤틀러스)
12. 알리 카리미(이란/에스테그랄)
13. 오마르 압둘라흐만(UAE/알 힐랄)
14. 하세베 마코토(일본/프랑크푸르트)
15. 요시 베나윤(이스라엘/은퇴)
16. 마쓰이 다이스케(일본/요코하마)
17. 이영표(대한민국/은퇴)
18. 아쉬칸 데자가(이란/트락토르 사지)
19. 에란 자하비(이스라엘/광저우푸리)
20. 알리 알 합시(오만/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
21. 정즈(중국/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22. 나카무라 순스케(일본/요코하마)
23. 이근호(대한민국/울산 현대)
24. 유니스 마흐무드(이라크/알 탈라바)
25. 이운재(대한민국/은퇴)
26. 기성용(대한민국/마요르카)
27. 구자철(대한민국/알 가라파)
28. 홍명보(대한민국/은퇴)
29. 무토 요시노리(일본/뉴캐슬 유나이티드)
30. 오노 신지(일본/류큐)
사진=볼라VIP
‘볼라VIP’ 미국판은 15일 금세기 아시아 최고 선수 30명을 선정, 공개했다.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국의 자존심 손흥민이 1위를 놓쳤다.
매체는 “재능 있고 준비된 손흥민은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가 될 수 있다. 그는 이미 EPL 최고 팀의 슈퍼스타로 27세에 불과하다. 스피드와 드리블 실력은 터치라인에서 막을 수 없다. 필요할 경우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다. 바이엘 레버쿠젠과 토트넘에서 번뜩인 후 한국 축구대표팀을 위해 26골을 넣었다. 아시아 최고 선수 5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해외파 3회를 수상했다. 2019 발롱도르 후보에서 포함됐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국에서는 손흥민을 포함해 박지성(9위), 이영표(17위), 이근호(23위), 이운재(25위), 기성용(26위), 구자철(27위), 홍명보(28위)까지 총 8명이 들어갔다.
혼다 케이스케(33, 보타포구)가 1위 영예를 안았다. 매체는 “혼다는 경력의 대부분을 그라운드 위에서 보냈다. 최고의 엔터테이너였다. 다양성, 속도, 강인함, 역동성을 갖춘 공격형 미드필더였다. 가짜 9번이나 측면 날개로 뛸 수 있었다. AC밀란에서 등번호 10번을 달았다. 프로 생활이 더 탄탄대로였다면 레알 마드리드 같은 빅클럽에 가는 것도 충분했다”고 극찬했다.
일본은 총 13명으로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이 소식을 접한 일본 매체들은 “혼다가 손흥민을 누르고 아시아 최고 자리를 꿰찼다”고 들뜬 모습이었다.
▲ ‘볼라VIP’ 미국판 선정, 아시아 최고 선수 TOP30
1. 혼다 케이스케(일본/보타포구)
2. 손흥민(대한민국/토트넘 홋스퍼)
3. 엔도 야스히토(일본/감바 오사카)
4. 나가토모 유토(일본/갈라타사라이)
5. 카가와 신지(일본/레알 사라고사)
6. 오카자키 신지(일본/우에스카)
7. 알리 다에이(이란/은퇴)
8. 나카타 히데토시(일본/은퇴)
9. 박지성(대한민국/은퇴)
10. 요시다 마야(일본/삼프도리아)
11. 우치다 아쓰토(일본/가시마 앤틀러스)
12. 알리 카리미(이란/에스테그랄)
13. 오마르 압둘라흐만(UAE/알 힐랄)
14. 하세베 마코토(일본/프랑크푸르트)
15. 요시 베나윤(이스라엘/은퇴)
16. 마쓰이 다이스케(일본/요코하마)
17. 이영표(대한민국/은퇴)
18. 아쉬칸 데자가(이란/트락토르 사지)
19. 에란 자하비(이스라엘/광저우푸리)
20. 알리 알 합시(오만/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
21. 정즈(중국/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22. 나카무라 순스케(일본/요코하마)
23. 이근호(대한민국/울산 현대)
24. 유니스 마흐무드(이라크/알 탈라바)
25. 이운재(대한민국/은퇴)
26. 기성용(대한민국/마요르카)
27. 구자철(대한민국/알 가라파)
28. 홍명보(대한민국/은퇴)
29. 무토 요시노리(일본/뉴캐슬 유나이티드)
30. 오노 신지(일본/류큐)
사진=볼라V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