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가레스 베일은 벤치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보였다.
토트넘 홋스퍼는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아스널에 2-0으로 승리했다.
조세 모리뉴 감독은 아스널전에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이 섰고, 손흥민, 지오바니 로 셀소,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2선에 배치됐다.
베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케인의 연속골로 여유롭게 전반을 마쳤다. 모리뉴 감독은 후반에 3장의 교체 카드를 썼는데, 베일은 그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대신 벤 데이비스(후반 27분), 루카스 모우라(후반 43분), 조 로든(후반 46분)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베일은 벤치만 지키다 90분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최근 유로파리그 2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리그 경기에선 중용되지 않고 있다. 모리뉴 감독 체제에서 확실한 주전은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나 베일은 벤치에만 앉아 있어도 행복해 보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전문위원 개리 네빌도 같은 의견이었다. 그는 "나는 비판적으로 보지 않는다. 그를 지난 3주 동안 지켜봤는데, 그는 정말 행복해 보였다. 그는 매우 편안하게 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는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아스널에 2-0으로 승리했다.
조세 모리뉴 감독은 아스널전에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이 섰고, 손흥민, 지오바니 로 셀소,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2선에 배치됐다.
베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케인의 연속골로 여유롭게 전반을 마쳤다. 모리뉴 감독은 후반에 3장의 교체 카드를 썼는데, 베일은 그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대신 벤 데이비스(후반 27분), 루카스 모우라(후반 43분), 조 로든(후반 46분)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베일은 벤치만 지키다 90분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최근 유로파리그 2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리그 경기에선 중용되지 않고 있다. 모리뉴 감독 체제에서 확실한 주전은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나 베일은 벤치에만 앉아 있어도 행복해 보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전문위원 개리 네빌도 같은 의견이었다. 그는 "나는 비판적으로 보지 않는다. 그를 지난 3주 동안 지켜봤는데, 그는 정말 행복해 보였다. 그는 매우 편안하게 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