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아스널전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지만, 최고의 선수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에게 쏠려 있다.
토트넘은 7일 오전(한국시간) 아스널과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2-0 완승과 함께 선두를 지켜냈다.
이날 경기는 1골 1도움을 이뤄낸 손흥민, 그와 2골을 모두 합작했던 해리 케인에게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토트넘은 경기 종료 후 팬 선정 Man of the match(MOM) 후보에 당연히 올랐다.
두 선수 외에도 호이비에르와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도 같이 올랐다. 예상과 달리 팬들은 호이비에르에게 표를 몰아주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현재 팬 투표에서 53.5%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손흥민의 약 절반인 28.4%에 그치고 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호이비에르는 골이 없었지만, 중원에서 안정적인 패스와 경기 운영, 수비력까지 보이며 토트넘의 중원을 확실히 장악했다.
조세 모리뉴 감독 조차 “호이비에르는 매우 똑똑하고 경기 흐름을 잘 읽는 미드필더다. 경기장에서 그는 육체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두루 강하다. 호이비에르는 세간 평가보다 테크닉이 훨씬 빼어난 선수다”라고 극찬할 정도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으로 북런던 더비에서 주인공이 됐지만, 호이비에르의 중원에서 지원 사격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그만큼 호이비에르의 가치는 소중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7일 오전(한국시간) 아스널과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2-0 완승과 함께 선두를 지켜냈다.
이날 경기는 1골 1도움을 이뤄낸 손흥민, 그와 2골을 모두 합작했던 해리 케인에게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토트넘은 경기 종료 후 팬 선정 Man of the match(MOM) 후보에 당연히 올랐다.
두 선수 외에도 호이비에르와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도 같이 올랐다. 예상과 달리 팬들은 호이비에르에게 표를 몰아주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현재 팬 투표에서 53.5%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손흥민의 약 절반인 28.4%에 그치고 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호이비에르는 골이 없었지만, 중원에서 안정적인 패스와 경기 운영, 수비력까지 보이며 토트넘의 중원을 확실히 장악했다.
조세 모리뉴 감독 조차 “호이비에르는 매우 똑똑하고 경기 흐름을 잘 읽는 미드필더다. 경기장에서 그는 육체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두루 강하다. 호이비에르는 세간 평가보다 테크닉이 훨씬 빼어난 선수다”라고 극찬할 정도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으로 북런던 더비에서 주인공이 됐지만, 호이비에르의 중원에서 지원 사격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그만큼 호이비에르의 가치는 소중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