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맨유와 맨시티, 연기된 경기 일정 확정... 각각 번리-빌라 상대
입력 : 2021.01.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형제의 잔여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잔여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앞서 두 팀은 지난해 9월 각각 번리와 애스턴 빌라를 상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유럽클럽대항전 일정으로 연기됐고 재조정 결과 이달에 맞붙게 됐다.

먼저 맨유는 10일 안방에서 왓포드와 FA컵 경기를 치른다. 이어 3일 뒤 번리 원정을 떠나게 됐다. 번리 원정을 다녀오면 18일 리버풀과 원정에서 만난다.

맨시티는 18일 크리스탈 팰리스를 안방으로 불러들인 뒤 21일 빌라를 상대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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