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리그1 최고액' 연봉 151억 수령...'모리뉴보다는 적다'
입력 : 2021.03.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프랑스 리그1에서 최고 대우를 받고 있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19일(한국시간) "포체티노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XXL급 연봉을 수령하고 있다. 매달 94만 유로(약 12억 6,000만원)에 해당한다"라고 전했다.

포체티노는 지난 1월 토마스 투헬의 뒤를 이어 PSG 지휘봉을 잡았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어난 지도력을 보여줬던 포체티노는 PSG의 러브콜을 수락했고 최고 대우로 리그1 무대에 입성했다.

PSG는 높은 연봉으로 포체티노를 유혹했다. 매달 94만 유로, 연봉 1,128만 유로(약 151억원)에 달했다. 이는 리그1 감독 중 압도적인 1위이며 2위 니코 코바치 AS모나코 감독에 비해 2배가 넘는 금액을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풋 메르카토'는 "포체티노는 그의 전임자인 투헬보다 훨씬 많이 받는다. 투헬은 매달 62만 5,000 유로(약 8억원)를 수령했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리그1 최고액의 연봉을 받고 있는 포체티노지만 현재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조제 모리뉴 감독에는 미치지 못했다. 모리뉴의 연봉은 1,750만 유로(약 235억원)에 달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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