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스페인이 월드컵 예선 첫 경기를 무승부로 시작했다.
스페인은 26일(한국시간) 그라나다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B조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모라타의 선제골로 앞서간 스페인은 바카세타스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내주며 승리를 얻지 못했다.
스페인은 전반 2분 만에 올모의 슈팅이 나오며 좋은 출발을 했다. 전력의 우위를 앞세워 경기 분위기를 잡아간 스페인은 전반 14분 코케가 골을 노렸다.
상대 움직임을 차단한 뒤 기회를 만들어간 스페인은 전반 33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방에서 코케가 그리스 문전으로 넘긴 볼을 모라타가 골대 왼쪽에서 받은 뒤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1-0으로 앞선 스페인은 패스 전개를 통해 그리스 진영을 침투했다. 천천히 공격 작업을 벌이며 추가골을 노렸다. 그리스는 추가 실점을 막기 위해 수비를 단단히 하며 역습 기회를 노렸다.
그리고 후반 11분 그리스의 동점골이 나왔다. 마르티네스가 문전을 파고든 마수라스에게 파울했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바카세타스는 정확한 킥으로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렸다.
실점한 스페인은 페드리, 힐, 알칸타라를 차례로 투입하며 재정비했다. 후반 30분에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모라타의 뒷공간 침투 패스를 왼쪽에서 파고든 가야가 받아서 반대편으로 내줬다. 이를 힐이 슈팅으로 연결하려 했으나 놓쳤다.
스페인은 그리스 진영으로 볼을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하지만 그리스의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그리스도 역전골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은 26일(한국시간) 그라나다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B조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모라타의 선제골로 앞서간 스페인은 바카세타스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내주며 승리를 얻지 못했다.
스페인은 전반 2분 만에 올모의 슈팅이 나오며 좋은 출발을 했다. 전력의 우위를 앞세워 경기 분위기를 잡아간 스페인은 전반 14분 코케가 골을 노렸다.
상대 움직임을 차단한 뒤 기회를 만들어간 스페인은 전반 33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방에서 코케가 그리스 문전으로 넘긴 볼을 모라타가 골대 왼쪽에서 받은 뒤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1-0으로 앞선 스페인은 패스 전개를 통해 그리스 진영을 침투했다. 천천히 공격 작업을 벌이며 추가골을 노렸다. 그리스는 추가 실점을 막기 위해 수비를 단단히 하며 역습 기회를 노렸다.
그리고 후반 11분 그리스의 동점골이 나왔다. 마르티네스가 문전을 파고든 마수라스에게 파울했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바카세타스는 정확한 킥으로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렸다.
실점한 스페인은 페드리, 힐, 알칸타라를 차례로 투입하며 재정비했다. 후반 30분에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모라타의 뒷공간 침투 패스를 왼쪽에서 파고든 가야가 받아서 반대편으로 내줬다. 이를 힐이 슈팅으로 연결하려 했으나 놓쳤다.
스페인은 그리스 진영으로 볼을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하지만 그리스의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그리스도 역전골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