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전북 현대의 녹색 유니폼을 입은 백승호(24)가 곧 팀 훈련에 참가한다.
전북 입단을 결정한 백승호는 이제 K리그 무대에 서게 됐다. 전북 팀 훈련에는 빠르면 다음주 중부터 완주군 클럽하우스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최대한 빨리 백승호가 훈련에 합류하길 바라는 분위기다.
전북은 K리그 선수 등록을 하루 앞둔 30일 백승호 영입을 전격 발표했다. 지난 2월 영입을 추진했던 전북은 그동안 백승호와 수원 삼성간에 입단을 약속한 합의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안 뒤 영입 진행을 중단했다.
하지만 전북은 “선수 등록 마감이 31일로 종료되고 수원 입단이 사실상 힘들어진 상황에서 K리그 복귀를 희망하는 백승호가 무사히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수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선수 등록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확인 절차도 거쳤다”며 백승호-수원 간의 합의서와는 별개로 백승호의 전북 입단이 절차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확인을 한 뒤 영입을 결정했다.
또한 전북은 “수원이 최근 백승호 측에 보낸 문서에 영입이 어렵다는 판단에 이르렀다는 수원 측의 입장을 최종 확인하고 이후 선수영입을 재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백승호는 국내 복귀를 진행하면서 개인 훈련을 했다. 다름슈타트에서도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경기 출전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 백승호 사정을 아는 관계자는 “백승호는 현재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전북은 백승호의 몸 상태, 팀 적응 등을 고려해 데뷔 시기를 결정할 것을 것 보인다.
백승호가 전북 유니폼을 입게 돼 이제 수원과의 지원금 반환 문제가 벌어졌다. 수원은 백승호가 수원 유스팀에서 바르셀로나 유스팀으로 옳길 때 3억원을 지원했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수원은 지원금 3억원 및 법정 이자, 손해배상액 등 총 14억 2,000만원을 위약금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전북은 “백승호 측과 수원 간 이해당사자가 풀 문제”라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전북 입단을 결정한 백승호는 이제 K리그 무대에 서게 됐다. 전북 팀 훈련에는 빠르면 다음주 중부터 완주군 클럽하우스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최대한 빨리 백승호가 훈련에 합류하길 바라는 분위기다.
전북은 K리그 선수 등록을 하루 앞둔 30일 백승호 영입을 전격 발표했다. 지난 2월 영입을 추진했던 전북은 그동안 백승호와 수원 삼성간에 입단을 약속한 합의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안 뒤 영입 진행을 중단했다.
하지만 전북은 “선수 등록 마감이 31일로 종료되고 수원 입단이 사실상 힘들어진 상황에서 K리그 복귀를 희망하는 백승호가 무사히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수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선수 등록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확인 절차도 거쳤다”며 백승호-수원 간의 합의서와는 별개로 백승호의 전북 입단이 절차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확인을 한 뒤 영입을 결정했다.
또한 전북은 “수원이 최근 백승호 측에 보낸 문서에 영입이 어렵다는 판단에 이르렀다는 수원 측의 입장을 최종 확인하고 이후 선수영입을 재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백승호는 국내 복귀를 진행하면서 개인 훈련을 했다. 다름슈타트에서도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경기 출전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 백승호 사정을 아는 관계자는 “백승호는 현재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전북은 백승호의 몸 상태, 팀 적응 등을 고려해 데뷔 시기를 결정할 것을 것 보인다.
백승호가 전북 유니폼을 입게 돼 이제 수원과의 지원금 반환 문제가 벌어졌다. 수원은 백승호가 수원 유스팀에서 바르셀로나 유스팀으로 옳길 때 3억원을 지원했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수원은 지원금 3억원 및 법정 이자, 손해배상액 등 총 14억 2,000만원을 위약금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전북은 “백승호 측과 수원 간 이해당사자가 풀 문제”라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