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올림픽 은메달 미드필더에 ‘483억 장전’
입력 : 2021.09.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적 시장에서 잠잠했던 리버풀이 내년 1월 통 큰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마르코 아센시오(25) 수혈을 전격 추진한다.

스페인 토도피챠헤스는 7일 “리버풀이 아센시오를 노린다.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센시오는 지난달 8일 막 내린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에서 스페인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알로 복귀했지만 이번 시즌 리그 3경기 모두 교체 출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핵심 자원이 아니다.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비교적 조용했다. 1월에 영입을 위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아센시오를 품이 위해 레알에 3,500만 유로(483억 원)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레알도 리버풀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으며 몇 차례 이야기를 나눴다. 다가올 겨울 리버풀의 첫 영입이 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리버풀과 더불어 아스널도 관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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