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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 대표팀이 첫 연습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전고를 울렸다.
대표팀은 29일 오후 3시 파주 NFC에서 고려대학교와 연습 경기를 치렀다. 30분씩 3쿼터로 나눠 진행된 경기에서 대표팀은 합산 스코어 8-1로 이겼다.
첫 번째 쿼터에서 대표팀은 안산 그리너스FC 소속의 최건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2쿼터도 한 골 차 승부였다. 김찬(충남아산FC)과 김세윤(대전하나시티즌)의 연속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고려대를 2-1로 눌렀다.
3쿼터는 큰 점수 차 승리를 챙겼다. 포항 스틸러스 이호재의 해트트릭과 신상은(대전), 상대 자책골을 묶어 5-0으로 크게 이겼다.
한편 대표팀은 31일까지 훈련 일정을 소화한 뒤 해산한다. 다음 달 27일에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H조 예선에서 필리핀, 동티모르, 싱가포르를 상대로 공식 경기에 나선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대표팀은 29일 오후 3시 파주 NFC에서 고려대학교와 연습 경기를 치렀다. 30분씩 3쿼터로 나눠 진행된 경기에서 대표팀은 합산 스코어 8-1로 이겼다.
첫 번째 쿼터에서 대표팀은 안산 그리너스FC 소속의 최건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2쿼터도 한 골 차 승부였다. 김찬(충남아산FC)과 김세윤(대전하나시티즌)의 연속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고려대를 2-1로 눌렀다.
3쿼터는 큰 점수 차 승리를 챙겼다. 포항 스틸러스 이호재의 해트트릭과 신상은(대전), 상대 자책골을 묶어 5-0으로 크게 이겼다.
한편 대표팀은 31일까지 훈련 일정을 소화한 뒤 해산한다. 다음 달 27일에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H조 예선에서 필리핀, 동티모르, 싱가포르를 상대로 공식 경기에 나선다.
사진=대한축구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