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전드 대체자’ 맨시티의 신성 영입 박차...잔류 확정으로 반격
‘레전드 대체자’ 맨시티의 신성 영입 박차...잔류 확정으로 반격
‘레전드 대체자’ 맨시티의 신성 영입 박차...잔류 확정으로 반격

맨체스터 시티가 칼빈 필립스 영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변수는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한국시간)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페르난지뉴 공백 채우기에 주력하는 중이다”며 “로드리와 경쟁할 수 있는 옵션을 고려하는 중이다”며 필립스 영입을 추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리즈 유나이티드는 극적으로 강등을 피한 상황에서 필립스의 잔류를 설득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며 맨시티의 영입 의지가 결실을 보기 힘들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필립스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유로 2020을 통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활동량과 패싱력을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잉글랜드 대표팀 중원의 미래를 책임질 스타로 떠올랐다.

필립스가 엄청난 잠재력을 선보이면서 적지 않은 팀의 관심을 받는 중이며 맨시티도 예의주시 중이다.

특히, 맨시티는 레전드 페르난지뉴와 결별이 유력한 상황에서 대체자를 물색 중인데 적임자로 필립스를 점찍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리즈는 필립스를 빼앗기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시즌 강등을 가까스로 피하면서 다음 시즌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남는 부분을 무기로 삼아 잔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