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가뜩이나 여름 이적 시장 오버 페이로 불안한데, FC바르셀로나의 돈이 줄줄 센다. 유리몸 사무엘 움티티(28)와 결별이 임박했지만, 뒤가 개운치 않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21일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움티티가 이탈리아 US 레체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움티티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 우승에 힘을 보태는 등 세계적인 수비수로 꼽혔지만, 바르셀로나에서 부상 늪에 허덕이고 있다. 지난 시즌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여름 바르셀로나의 방출 우선순위는 움티티였다. 올림피크 리옹 이적설이 나왔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최근 스포르트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보기 드문 형식으로 움티티와 계약 해지를 준비하고 있다. 이적한다는 전제 하에 계약 기간인 2026년까지 계속 급여를 지불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결국, 성사됐다. 제대로 호구 잡혔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움티티의 레체 이적이 임박했다. 다음 주 초 이탈리아에 들어간다. 바르셀로나가 계약 4년이 남은 움티티에게 연봉 총액인 2,000만 유로(268억 원)를 모두 부담한다. 출전 경기 수에 따라 보너스도 지급한다.
움티티가 이탈리아로 향하는 구체적인 이유도 공개됐다. 지도자를 목표로 하는 그가 이탈리아에서 전술을 배우고 싶어 한다. 또 하나는 기후적으로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21일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움티티가 이탈리아 US 레체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움티티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 우승에 힘을 보태는 등 세계적인 수비수로 꼽혔지만, 바르셀로나에서 부상 늪에 허덕이고 있다. 지난 시즌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최근 스포르트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보기 드문 형식으로 움티티와 계약 해지를 준비하고 있다. 이적한다는 전제 하에 계약 기간인 2026년까지 계속 급여를 지불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결국, 성사됐다. 제대로 호구 잡혔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움티티의 레체 이적이 임박했다. 다음 주 초 이탈리아에 들어간다. 바르셀로나가 계약 4년이 남은 움티티에게 연봉 총액인 2,000만 유로(268억 원)를 모두 부담한다. 출전 경기 수에 따라 보너스도 지급한다.
움티티가 이탈리아로 향하는 구체적인 이유도 공개됐다. 지도자를 목표로 하는 그가 이탈리아에서 전술을 배우고 싶어 한다. 또 하나는 기후적으로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