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 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의 바이아웃 금액이 하향 조정됐다는 보도를 전면 부인 했다.
스페인 ‘ABC’는 30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구단 측에 직접 확인해 본 결과 호날두의 바이아웃에는 어떠한 변동도 없다”라고 보도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이 한창인 가운데 또 다시 호날두의 이적 가능성이 불거졌다. 지난 28일 스페인 ‘OK 디아리오’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가 호날두의 바이아웃이 하향 조정됐다고 보도한 것이 발단이 됐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측은 최근 호날두의 바이아웃을 10억 유로(약 1조 3천억 원)에서 1억 2천만 유로(약 1,600억 원)까지 큰 폭으로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호날두가 레알과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억 2천만 유로의 금액도 결코 적은 액수는 아니지만, 그의 기량과 스타성을 고려한다면 파리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충분히 지불할만한 액수였다.
하지만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ABC’가 레알 구단 측에 직접 답변을 받아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호날두의 상황은 달라진 것이 없으며, 하향 조정에 대해서는 어떠한 의견도 나오지 않았다라고 못박았다.
포르투갈 A대표팀 소속으로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호날두는 레알과 2,100만 유로(약 272억 원)의 연봉으로 오는 2021년까지 계약돼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ABC’는 30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구단 측에 직접 확인해 본 결과 호날두의 바이아웃에는 어떠한 변동도 없다”라고 보도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이 한창인 가운데 또 다시 호날두의 이적 가능성이 불거졌다. 지난 28일 스페인 ‘OK 디아리오’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가 호날두의 바이아웃이 하향 조정됐다고 보도한 것이 발단이 됐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측은 최근 호날두의 바이아웃을 10억 유로(약 1조 3천억 원)에서 1억 2천만 유로(약 1,600억 원)까지 큰 폭으로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호날두가 레알과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억 2천만 유로의 금액도 결코 적은 액수는 아니지만, 그의 기량과 스타성을 고려한다면 파리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충분히 지불할만한 액수였다.
하지만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ABC’가 레알 구단 측에 직접 답변을 받아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호날두의 상황은 달라진 것이 없으며, 하향 조정에 대해서는 어떠한 의견도 나오지 않았다라고 못박았다.
포르투갈 A대표팀 소속으로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호날두는 레알과 2,100만 유로(약 272억 원)의 연봉으로 오는 2021년까지 계약돼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