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안양시민프로축구단과 부천FC1995가 K리그 신인 우선지명 드래프트를 통해 신인선수들을 선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축구회관에서 'K리그 신규 창단구단 신인 우선지명 드래프트‘를 열었다. 우선지명 드래프트에는 2013년도부터 프로축구 2부 리그에 진출한 안양과 부천의 구단 관계자가 행사장으로 모여 각자 필요한 선수들을 우선 지명했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는 역대 최다 인원에 해당하는 총 539명이 참가신청서를 냈고 신규 창단구단인 안양과 부천이 우선지명을 통해 총 18명을 선발했다. 부천은 8명을 우선 지명했고 안양이 10명을 선택했다.
추첨 결과에 따라 1순위의 혜택을 받은 부천은 전체 1순위로 2010 U리그 우승을 이끈 미드필더 임창균(22, 경희대)을 선택했다. 안양은 U-19 대표팀 출신 장신 수비수 가솔현(21, 고려대)을 지명했다. 이어 양 팀은 포지션 별로 필요한 선수들을 선발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뽑힌 선수들은 계약금 없이 기본급 5,000만원(세금포함)을 받게 되며 계약기간은 3년에서 5년까지다. 이번에 지명되지 못한 선수들은 ‘2013 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며 10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지명 선수는 1부 리그 14개 구단이 1순위로, 2부 리그 구단이 2순위로 지명하며 3순위부터는 1·2부 팀 혼합 추첨에 의해 정해진 순서대로 지명하게 된다.
K리그 신인 우선 지명 명단
부천FC1995
임창균, 송치훈, 김신철, 박재홍, 이후권, 최인창, 유준영, 공민현
안양시민프로축구단
가솔현, 정재용, 김병오, 돈지덕, 박정식, 박병원, 김원민, 이완희, 박성진, 김영남
사진=이연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축구회관에서 'K리그 신규 창단구단 신인 우선지명 드래프트‘를 열었다. 우선지명 드래프트에는 2013년도부터 프로축구 2부 리그에 진출한 안양과 부천의 구단 관계자가 행사장으로 모여 각자 필요한 선수들을 우선 지명했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는 역대 최다 인원에 해당하는 총 539명이 참가신청서를 냈고 신규 창단구단인 안양과 부천이 우선지명을 통해 총 18명을 선발했다. 부천은 8명을 우선 지명했고 안양이 10명을 선택했다.
추첨 결과에 따라 1순위의 혜택을 받은 부천은 전체 1순위로 2010 U리그 우승을 이끈 미드필더 임창균(22, 경희대)을 선택했다. 안양은 U-19 대표팀 출신 장신 수비수 가솔현(21, 고려대)을 지명했다. 이어 양 팀은 포지션 별로 필요한 선수들을 선발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뽑힌 선수들은 계약금 없이 기본급 5,000만원(세금포함)을 받게 되며 계약기간은 3년에서 5년까지다. 이번에 지명되지 못한 선수들은 ‘2013 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며 10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지명 선수는 1부 리그 14개 구단이 1순위로, 2부 리그 구단이 2순위로 지명하며 3순위부터는 1·2부 팀 혼합 추첨에 의해 정해진 순서대로 지명하게 된다.
K리그 신인 우선 지명 명단
부천FC1995
임창균, 송치훈, 김신철, 박재홍, 이후권, 최인창, 유준영, 공민현
안양시민프로축구단
가솔현, 정재용, 김병오, 돈지덕, 박정식, 박병원, 김원민, 이완희, 박성진, 김영남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