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뛰던 조원희(31)와 마스다 치카시가 계약 만료가 됐다.
올 시즌 J리그 16위로 강등이 확정된 오미야는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두 선수와의 계약 만료를 밝혔다.
조원희는 지난 3월 중국 우한 쥐얼에서 경남FC로 1년간 임대 이적했다. 그러나 지난 7월 경남과 계약을 해지하고 오미야로 다시 이적했다. 그러나 오미야에서 반년간 4경기 출전에 그치며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조원희는 “반년간 팀에 힘이 되지 못해 죄송하다”고 오미야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조원희는 2012년 12월 우한 이적 당시 2년 계약을 맺었다. 남은 1년 계약을 경남, 오미야에서 뛰는 걸로 대신했기에 우한과의 계약도 만료됐다. 이적료가 없는 만큼 운신의 폭이 넓을 전망이다.
지난 3월 울산 현대에서 오미야로 1년간 임대 이적한 마스다는 다시 울산으로 복귀한다. 마스다는 오미야에서 19경기에 나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울산과 계약을 2년 연장해 아직 1년이 남았다. 마스다는 일본 선수들의 특징을 잘 아는 윤정환 감독의 지도를 받기에 중원에서 패스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자신의 능력을 다시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출처=오미야 아르디자 홈페이지
올 시즌 J리그 16위로 강등이 확정된 오미야는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두 선수와의 계약 만료를 밝혔다.
조원희는 지난 3월 중국 우한 쥐얼에서 경남FC로 1년간 임대 이적했다. 그러나 지난 7월 경남과 계약을 해지하고 오미야로 다시 이적했다. 그러나 오미야에서 반년간 4경기 출전에 그치며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조원희는 “반년간 팀에 힘이 되지 못해 죄송하다”고 오미야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조원희는 2012년 12월 우한 이적 당시 2년 계약을 맺었다. 남은 1년 계약을 경남, 오미야에서 뛰는 걸로 대신했기에 우한과의 계약도 만료됐다. 이적료가 없는 만큼 운신의 폭이 넓을 전망이다.
지난 3월 울산 현대에서 오미야로 1년간 임대 이적한 마스다는 다시 울산으로 복귀한다. 마스다는 오미야에서 19경기에 나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울산과 계약을 2년 연장해 아직 1년이 남았다. 마스다는 일본 선수들의 특징을 잘 아는 윤정환 감독의 지도를 받기에 중원에서 패스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자신의 능력을 다시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출처=오미야 아르디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