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FA 신분인 김치우(34)가 FC서울을 떠나 부산 아이파크에 합류한다.
2일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치우가 부산 입단을 앞두고 있다.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고, 곧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현재 김치우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며 연령초과로 보상금 없이 이적 가능하다.
김치우는 2008년 전남 드래곤즈를 떠나 서울에 입단했다. 상무서 병역 의무 이행 후 서울에 돌아왔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왼쪽 측면 수비로 베테랑의 품격을 더했다. 2017시즌에는 21경기에 출전해 팀 승리를 도왔다.
부산 최윤겸 감독은 김치우의 노련미에 매력을 느꼈다. 팀의 구심점을 될 베테랑 선수를 물색하면서 김치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최윤겸 감독은 김치우의 많은 경험이 부산 승격 싸움에 큰 도움이 될 거라 판단했다.
실제 관심도 표했다. 최윤겸 감독은 ‘스포탈코리아’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어렵고 중요한 상황에) 팀을 하나로 뭉칠 그라운드의 리더가 필요하다. 김치우와 같은 선수는 전술적 활용에도 좋다. 그런 선수가 온다면 안정감이 배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일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치우가 부산 입단을 앞두고 있다.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고, 곧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현재 김치우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며 연령초과로 보상금 없이 이적 가능하다.
김치우는 2008년 전남 드래곤즈를 떠나 서울에 입단했다. 상무서 병역 의무 이행 후 서울에 돌아왔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왼쪽 측면 수비로 베테랑의 품격을 더했다. 2017시즌에는 21경기에 출전해 팀 승리를 도왔다.
부산 최윤겸 감독은 김치우의 노련미에 매력을 느꼈다. 팀의 구심점을 될 베테랑 선수를 물색하면서 김치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최윤겸 감독은 김치우의 많은 경험이 부산 승격 싸움에 큰 도움이 될 거라 판단했다.
실제 관심도 표했다. 최윤겸 감독은 ‘스포탈코리아’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어렵고 중요한 상황에) 팀을 하나로 뭉칠 그라운드의 리더가 필요하다. 김치우와 같은 선수는 전술적 활용에도 좋다. 그런 선수가 온다면 안정감이 배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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