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황의조가 2018년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황의조가 감바의 시즌 막바지 연승을 주도했다. 지난 24일 열린 V바렌 나가사키와 J1리그 33라운드서 도움 1개를 기록하며 감바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어느덧 감바의 연승이 9경기로 늘었다. 시즌 중반만 해도 강등권에 머물러 있던 감바는 시즌 내내 폭발한 황의조의 득점력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올해 황의조는 J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다. 전반기부터 감바의 득점을 책임진 황의조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차출되기 전에도 리그 9골을 비롯해 시즌 14골을 터뜨렸다. 강등권이라 공격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해결 능력을 과시했다.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간 이후 더욱 탄력을 받았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직전 경기까지 6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면서 감바의 순위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감바는 황의조의 복귀와 함께 강등권에서 탈출해 J1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감바의 구세주가 된 황의조가 올 한 해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감바는 2018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마치고 시즌 MVP로 황의조를 선정했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 리그 16골과 컵대회 5골을 합해 감바 유니폼을 입고 21골을 터뜨렸다.
사진=감바 오사카
황의조가 감바의 시즌 막바지 연승을 주도했다. 지난 24일 열린 V바렌 나가사키와 J1리그 33라운드서 도움 1개를 기록하며 감바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어느덧 감바의 연승이 9경기로 늘었다. 시즌 중반만 해도 강등권에 머물러 있던 감바는 시즌 내내 폭발한 황의조의 득점력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올해 황의조는 J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다. 전반기부터 감바의 득점을 책임진 황의조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차출되기 전에도 리그 9골을 비롯해 시즌 14골을 터뜨렸다. 강등권이라 공격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해결 능력을 과시했다.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간 이후 더욱 탄력을 받았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직전 경기까지 6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면서 감바의 순위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감바는 황의조의 복귀와 함께 강등권에서 탈출해 J1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감바의 구세주가 된 황의조가 올 한 해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감바는 2018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마치고 시즌 MVP로 황의조를 선정했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 리그 16골과 컵대회 5골을 합해 감바 유니폼을 입고 21골을 터뜨렸다.
사진=감바 오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