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을 앞두고 조기소집 명단을 공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K리그와 아시아 권역에서 뛰는 선수 23명 소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단에는 일정상 유럽과 중동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제외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벤투호에서 맹활약 중인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에 문선민(인천 유나이티드), 김승대(포항 스틸러스), 나상호(광주FC), 조영욱(FC서울)이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인 황인범(대전 시티즌)과 이진현(포항 스틸러스)이 11월 A매치에 이어 또 포함됐다. 2018 K리그 영플레이어 한승규(울산 현대)과 장윤호(전북 현대), 김준형(수원 삼성) 처음 호출됐다.
수비에는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김민재(전북 현대)를 축으로 박주호(울산 현대), 이용(전북 현대), 박지수(경남FC), 권경원(텐진 취엔지엔), 김문환(부산 아이파크)이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부상 불운으로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던 김진수(전북 현대)도 처음으로 승선했다.
골키퍼는 조현우(대구FC),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체제 그대로 간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울산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본선을 앞두고 최종 옥석을 가리는 자리다. 그런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 울산 전지훈련 명단(23명)
골키퍼 : 조현우(대구FC),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수비수 : 김민재(전북 현대),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권경원(텐진 취엔지엔), 박지수(경남FC), 이용(전북 현대), 김문환(부산 아이파크), 박주호(울산 현대), 홍철(수원 삼성), 김진수(전북 현대)
미드필더 : 황인범(대전 시티즌), 주세종(아산 무궁화), 이진현(포항 스틸러스), 한승규(울산 현대), 수원 삼성(김준형), 장윤호(전북 현대)
공격수 : 문선민(인천 유나이티드), 김승대(포항 스틸러스), 나상호(광주FC), 황의조(감바 오사카), 조영욱(FC서울)
대한축구협회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K리그와 아시아 권역에서 뛰는 선수 23명 소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단에는 일정상 유럽과 중동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제외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벤투호에서 맹활약 중인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에 문선민(인천 유나이티드), 김승대(포항 스틸러스), 나상호(광주FC), 조영욱(FC서울)이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인 황인범(대전 시티즌)과 이진현(포항 스틸러스)이 11월 A매치에 이어 또 포함됐다. 2018 K리그 영플레이어 한승규(울산 현대)과 장윤호(전북 현대), 김준형(수원 삼성) 처음 호출됐다.
수비에는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김민재(전북 현대)를 축으로 박주호(울산 현대), 이용(전북 현대), 박지수(경남FC), 권경원(텐진 취엔지엔), 김문환(부산 아이파크)이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부상 불운으로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던 김진수(전북 현대)도 처음으로 승선했다.
골키퍼는 조현우(대구FC),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체제 그대로 간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울산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본선을 앞두고 최종 옥석을 가리는 자리다. 그런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 울산 전지훈련 명단(23명)
골키퍼 : 조현우(대구FC),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수비수 : 김민재(전북 현대),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권경원(텐진 취엔지엔), 박지수(경남FC), 이용(전북 현대), 김문환(부산 아이파크), 박주호(울산 현대), 홍철(수원 삼성), 김진수(전북 현대)
미드필더 : 황인범(대전 시티즌), 주세종(아산 무궁화), 이진현(포항 스틸러스), 한승규(울산 현대), 수원 삼성(김준형), 장윤호(전북 현대)
공격수 : 문선민(인천 유나이티드), 김승대(포항 스틸러스), 나상호(광주FC), 황의조(감바 오사카), 조영욱(FC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