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동아시아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동아시안컵이 내년 12월 국내 남부지방에서 열린다.
동아시안컵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2년 마다 순환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대회부터 E-1 챔피언십으로 대회명이 변경됐으며, 지난 대회는 2017년 12월 일본 도쿄(남자부), 치바(여자부)에서 열렸다.
다음 대회인 2019년 대회는 한국이 개최한다. 차기 대회는 내년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은 2005년, 2013년 동아시안컵을 개최했다. 두 대회 모두 7월말~8월초 사이에 열렸다. 하지만 협회 관계자는 “A매치 스케줄 등을 볼 때 내년 12월뿐이다”라고 겨울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12월 개최에 따라 경기 장소는 최대한 날씨가 따뜻한 남부 지방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주도에서의 전 경기 개최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한 채 “최대한 따뜻한 곳에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 외에도 부산, 창원, 울산 등이 개최 후보지가 될 수 있다.
한국은 동아시안컵에서 총 4차례 우승했다. 하지만 두 차례 국내 개최에서는 최하위와 3위를 기록했다. 2015년, 2017년 대회를 연거푸 우승한 한국은 내년 국내 개최 대회에서 3연속 우승을 노린다.
동아시안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는 대회가 아니다. 그렇기에 이전과 마찬가지로 K리그를 비롯한 동아시아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로 팀을 구성해 나가게 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동아시안컵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2년 마다 순환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대회부터 E-1 챔피언십으로 대회명이 변경됐으며, 지난 대회는 2017년 12월 일본 도쿄(남자부), 치바(여자부)에서 열렸다.
다음 대회인 2019년 대회는 한국이 개최한다. 차기 대회는 내년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은 2005년, 2013년 동아시안컵을 개최했다. 두 대회 모두 7월말~8월초 사이에 열렸다. 하지만 협회 관계자는 “A매치 스케줄 등을 볼 때 내년 12월뿐이다”라고 겨울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12월 개최에 따라 경기 장소는 최대한 날씨가 따뜻한 남부 지방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주도에서의 전 경기 개최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한 채 “최대한 따뜻한 곳에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 외에도 부산, 창원, 울산 등이 개최 후보지가 될 수 있다.
한국은 동아시안컵에서 총 4차례 우승했다. 하지만 두 차례 국내 개최에서는 최하위와 3위를 기록했다. 2015년, 2017년 대회를 연거푸 우승한 한국은 내년 국내 개최 대회에서 3연속 우승을 노린다.
동아시안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는 대회가 아니다. 그렇기에 이전과 마찬가지로 K리그를 비롯한 동아시아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로 팀을 구성해 나가게 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